아놔...학습지 하면서 학습지쌤 때문에 또 질문방에 왔네요;

아이가 윤선생 영어를 하고 있어요.
담당쌤이 나이가 좀 있으셔서 살짝 고민은 되었지만
주변에서 나이많은 분은 노련함이 아무래도 있으니 좋을거라고 우선한번 경험을 해보라 해서 하고 있는데...

상담할때야 수업은 30분 플러스 알파 라고말했지만
저는 뭐 오버타임은 기대 안해요. 그냥 주어진 시간만 지켜주면다행이지 했구요.

처음 한달은 딱딱 30분 맞춰끝내셔서 시간은 칼이구나 했는데
두번째달 들어오니 설전에 슬쩍 20분만에 끝내고
지난주에도 제가 좀 바쁜틈을 타서 20분도 안되어서 마무리를 하네요.
체크할거 다 했다 이거예요.
물론 아이에게 지금 학습이 많이 어려워 하고 그런건 아니라 금방금방 마무리 하기는 합니다만

30분중에 10분을 빨리 끝낸게 벌써 두번이니...이게 쌓이면 큰거쟎아요.

제가 대놓고 자연스럽게 컴플레인 하는 스탈이 못되어 놔서...기분나쁨 기분나쁜티가 좀 나요...;;
문자로 빼먹은거랑 약속된 시간은 꼭 채워줬음 좋겠다고 말은 했는데...

만약 또 그러면 그땐 바로 사무실로 연락해도 되나요?

내돈내며 그쪽 페이스에 말리는 기분이라...노련함이 그런 노련함이더군요;;
기분이 안좋아요~

윤선생 하시는분들 대부분 학습 시간이 어느정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