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엄마 미워..는 진짜 미운걸까요?

엄마 미워..는 진짜 미운걸까요?

바닐라

만23갤을 채우고 두돌을 향해 달려가는 쭝이가 요즘 한참 말을 배우고 있어요. 한 단어씩만 말했던게 이젠 제법 두단어씩 붙혀서 말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평소에 좋아란 말을 잘 하면서도 엄마 좋냐는 말엔 대답도 안하고.. 오히려 '엄마 미워'란 말을 해요.. 정말 미운걸까요.?
직장다닌다고 잘 놀아주지도 못하면서 쉬는날 같이 있을땐 아무래도 할머니보다는 혼내는게 많아서 그런지.. 정말 엄마가 미운가봐요..ㅡ.ㅡ

  • 떠나간그놈

    오~ 역시 선배맘이시라 다르세요. 전 그동안 엄마 미워 소리 들으면 서운한 생각 뿐이었는데.. 이젠 엄마는 우리 쭝이 좋아해 사랑해라고 말해줘야겠어요^^

  • 던컨

    저희 딸이랑 갤수 같고 말하는 것도 같아요ㅋ 요즘 미워란 말 많이해요 말 배우는 중이고 기분표현이라고 생각해요 그럴때마다 엄마는 네가 좋아 사랑해 하며 안아주고 달래주면 곧 방실거린답니다 둘째라 모든 이쁘내요^^

  • 뽀그리

    ㅎ아직 애니까 큰의미는 없겠지..라고 생각하려해도..너무너무 서운한건 어쩔수가 없나봐요.. 처음 그말 들었을땐 머릿속이 텅 비는줄 알았거든요^^;

  • 이리온

    이제 시작인걸요 6살 딸램 지금도 맘에 안들면 엄마미워 아빠미워 달고살아요 그러다 과자주면 사랑해하고 안기고 ㅋㅋㅋ 큰 의미 두지마세요~~~

  • 처음 그 말 들었을때는 정말 너무 서운했어요..애가 뭘 알겠어.. 하면서도 서운한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ㅡ.ㅡ.

  • 등대

    그 순간 맘에 안들때 하는말 같어요 울애들두 조금만 맘에 안들면 엄마 밉대요 그러다 또 잘해줄땐 엄마 좋다고 매달려욧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415 여성들 옷차림 궁금해서 그런데요 외 여름에도 덥게 입어요?? (10) WatchOut 2020-06-15
1975414 꼬봉이 등장!( 10분후퇴장ㅡㅡㅋ) (5) 슬아s 2020-06-15
1975413 19금(부부관계) (10) 통꽃 2020-06-15
1975412 한달에 얼마정도면 남편한테 잔소리안하고 지낼 수 있을까요? (10) 잔디 2020-06-14
1975411 안구건조증엔 누액제가 답인가요 ?ㅠ 희1미햬 2020-06-14
1975410 너에게 쓰는 편지.. (3) 다크 2020-06-14
1975409 여기다가햐도되나요?? (1) 난길 2020-06-14
1975408 사고치는 우리 남편!! (7) 연분홍 2020-06-14
1975407 대전에 맛나는 집 추천해주세요?? (2) 소율 2020-06-14
1975406 방탈) 여름 첫 휴가- 제주도로. 근데 숙소는 어디에? (8) 알렉산더 2020-06-14
1975405 삼산에 괜찮은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7) 핑1크캣 2020-06-13
1975402 유성문화원근처사시는 분들 (2) 2020-06-13
1975399 가족 여행기같은 게시판 있었으면 해요.. (3) 한추렴 2020-06-13
1975395 케리비안 사람많을까요? 가지등 2020-06-13
1975393 롯데 자연밥상 예약해야하나요? (4) 해지개 2020-06-12
1975389 권선sk뷰아파트 24평전세 얼마해요?? (1) 아서 2020-06-12
1975385 트레이더스-겨울왕국 건반 (2) 가을바람 2020-06-12
1975383 연년생키우시는맘들보셔요~ (10) 일진오빠 2020-06-12
1975361 경성큰마을 근처 영아 잘보는 어린이집 알려주세요. (1) 자올 2020-06-10
1975357 아이재활의학과추천좀해주세요 (10) 마루한 2020-06-10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