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남아...ㅠㅠ
울 아들...ㅠㅠ
첫 신경치료 때 장장3시간동안 전쟁치르게 하더이만~
지난 번에는 시어머니께서 대신 함께 가주셨는데...
잘 받았다고해서 그런가보다~했는데...
웬걸요~
어제 세 번째 갔다가....치료는 커녕 소독도 못하고...
육안으로만 붓기가 가라앉은 걸 확인하고 나와야 했네요.
보다보다~의사샘이 안되겠는지....
어린이치과로 가서 수면치료 받으라고 권유가 아닌...통보를 받았답니다.ㅠㅠ;
일하는 도중에 간 것이라..어찌나 화가나고 답답하고 속상하던지요~
이렇게 엄마 일도 못하게 할꺼면 아예 온다고 하지를 말던가~
속상한 맘에 아들에게 한바탕 터붓고 났더니...
그제서야...아들 얼굴 표정이 보이더군요.
얼마나 무서웠음 그랬을까...
내가 얼마나 들들볶았음...못하겠다고 말 한마디 못하고 걍....왔을까..
등등등...시작으로...
이지경까지 치아가 되었어도 눈치채지 못한 애미라는 사람...
아들래미 이렇게 고생하는데 일은 해서 뭐하노~...
등등등...까지...
암튼...그랬어요ㅠㅠㅋ
본론으로..돌아가....
제가 처녀적부터 교정이랑 치료로 집처럼 편안하게 또 전문적으로 다닌 치과라 믿고 제 아이들도 함께 다닌건데...
큰 아이는 잘 하건만...
아들래미는 아직 무리인가봐요...
그래서..어린이치과로 갈까하는데...
혹...직접 진료받고 치료 받으신어뭉 계신가요?
어떤가요? 비용이라든지장점이라든지
어느곳어린이치과로 가는게 좋을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