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짧게짧게만다니구 100일지나고 촐랑거리면서 다녔어요ㅠ윗분말씀처럼 요즘 미세먼지농도가 높아서ㅠ

전 답답해도 좀 참앗어요 ㅠㅠ 겨울이기두햇구 혼자 신생아 델꼬나갈려니 무서워서 ㅠㅠㅋㅋ 백일지나고 본격적으로 마트 백화점 산책 다다녓네용~~ 너무일찍나가는건 애기한테 안좋다구 하더라구요~ 하지만 선택은 엄마몫^^

전 첨엔 짧게 나갔다오구 본격적으로 혼자 아기랑 나간건 60일부터 혼자나갔어요..

전 한달부터 가까운 곳을 시작으로 외출했어요.
30분, 1시간, 1시간반 요런식으로 시간 조금씩 늘려가면서요.
집에만 있으니 넘 갑갑하고 시간도 안가고 해서요.
근데 애델꼬 나가면 어른들이 한마디씩 보태는데 은근 짜증나요.
그냥 집에 있지 이 어린걸 데리고 나왔냐고ㅡㅡ
그럼 전 접종가는거라고 거짓말을ㅋㅋㅋ

요즘 미세먼지때문에......특히 어린 신생아들에겐 안좋을것 같아여....
전 50일 되기전에 여기저기 사진도 찍으러 다녔긴 햇어요^^

첫째때는 100일까지 예방접종외엔 안나갔구요 둘째때는 한달도 안되서 눈꽃축제다니고 한겨울에도 신생아데리고 무식하게 나다녔네요~^^

늦게 나갈수록 좋다지만 엄마가 너무 답답하죠 ㅜ
전 먼 거리는 아니지만 첫째도 둘째도 태어난 다음 주부터 매 주말에 시댁 내려갔었어요;;

삼칠일 지나면 나가도 된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면역이 약해서 사람들이 붐비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안 나가니깐 살짝 우울증도 오는것 같더라구요.. 난 잘 모르겠는데 울 신랑왈 ~~ 살짝 우울증 왔다 갔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