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첫애를 우**러스에서 출산했습니다 그때 너무 좋은기억들만 있었던터라 이번 둘째를 갖은걸 알고 바로 고민치않고 우**러스를 찾았죠
그런데...2년 밖에 안되었는데 일단 의사쌤들이며 심지어 간호과장님 간호사분들도 두세분 빼고는 전부다 바뀌었더라구요 모 그것까지 병원사정이니 제가 모라할 부분은 아니고...토욜오전이어서 그런지 정확히 1시간 35분만에 진료를 받았답니다..에휴...저도 지치고 기다리던 아이는 지쳐 찡얼거리다 잠들었답니다ㅜㅜ
모..이부분도 주말이니 이해할수 있습니다
임신테스트결과 양성이라 확인하러왔다 하니 혈압몸무게 재고 기다리라더군요
그리고는 간호부장?간호과장님이 제이름을 호출하시더라구요 그러더니 "오늘 아기목둘레 재러 온거죠?"
"네?아뇨 아기집 보러왔는데요"
"그니까 아기집도보고 목둘레도 재시면 되죠"
"그게 아니고 심장소리도 확인안했는데 무슨 목둘레를 재요?"
"그럼 오늘 확인하시고 재시면 되죠,예약 안하셨어요?"
말투 완전 불친절하지...오래 기다렸지 화가 나더라구요
"제이름 맞나 확인해주세요,oo년생 맞나요?
....
"아뇨 78이네요.그럼 78년생 ㅇㅇㅇ님 계세요?"
......아놔...그러더니 "자리가서 기다리세요"
헐...그래도 같은분 성함이라 오해가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한마디는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정말 기분이 심히 좋지 않았지만 그냥 좋은소식 보러 온거니 참기로 했습니다
그러고도 한참뒤 진료실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더니 아직 아기집이 보일시기가 아니라며 일단 초음파 보자시더라구요
그러더니 뭔검사를 시작합니다 제 동의도 얻지 않은채요
결국 아직 아기집이 안보인다며 옷갈아입고 나오랍니다
그러더니 이주후에 다시 오세요 이러고 진료 끝.............한시간 반을 기다렸는데 이러고 맙니다
그러고는 수납대 앞....60000원 입니다
네?얼마요?60000원요?
너무 당황스러워서...뭔데 6만원이냐고 물으니 균검사20000원 촘파비 40000원 이랍니다.....
저에게 한마디 동의도 없이 한검사가 균검사 2만원..

일주일뒤 다른병원에 가서 촘파보고 아기집 확인했네요
그 곳에서 균검사 같은것도 안했고 딱 촘파만 보고 29700원 냈습니다
어떻게 두배의 가격차이가 나죠?
첫애때의 좋은 기분으로 갔다가 정말 마음 상하고 돈은 돈대로 쓰고 ...그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