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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똥을싸요 ㅋ

자다가 똥을싸요 ㅋ

노을

이제 막 9개월 들어선 울아들...
엇그저께부터 밤에 자다가 힘을 끙~주더니 똥을 쌉니다 ㅋ
그냥 기가차서 웃음이나요 ㅋㅋ
자다가 갑자기 끙..끙..하더니 갑자기 조용하게 자길래 혹시나 봣더니 똥을 쌋네요 ㅋ귀엽기도 하고 이런일은 첨이라 놀래기도하고;
첫애때는 다른애들보다 빨리 기저귀도떼고 밤에자면서 이불에 실수한번 안했었기에 둘째 이놈이 하는 행동에 좀 놀랍네요 ㅋ
그런데 귀여움.. 기저귀를 갈아도 잘자요 ㅡㅡ;;
혹시나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참고로 잘 나오지않은 젖을먹고 대부분 밥과 간식을 먹습니다ㅎ죽은 안먹을거래요 ㅡㅡ 밥 좀 으깨서 먹이구 간식 이것저것 거의다먹어요 ㅠㅠ 이는 8개째가 나오기 시작했구요 ㅡㅡㅋ 밤중수유가 거의 공갈젖꼭지수준이라 먹는다고 말도 못할정돈데.. 왜 밤에 갑자기 똥을 싸는건지 ㅡㅡ..비슷한 맘들 계세요? 병원가기전에 물어요 ㅎㅎ

  • 자올

    그리야겟어요 ㅋㅋ안심할람 그래야겠네요 ㅎ 많이 먹어서 그렇다는 말 나옴 ..음....어쩔수없이 자다가 똥받게 생겼네요 ..ㅋㅋㅋㅋㅋ

  • 첫빛

    저희 아들도 그랬어요 ^^
    낮에도누고 밤에도 누고 ㅋ
    근데 묽은변아니고 열도 없다니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걱정되시면 병원한번 가보세요
    의사가 이상없다면 안심되잖아요

  • 횃눈썹

    설사는 아닌데 약간 묽긴 하더라구요 .. 근데 문젠 낮에도 두세번 변을 본다는..ㅡㅡ 변상태는 좋구요 ㅋㅋ 정말 그냥 단지 많이 먹어서 자는도중에 싸고싶은 욕구가 치밀어올라 싸는건가..기저귀뗄때까지그럼 골치아픈데 ㅋㅋㅋ여튼 넘 감사해요 ^^

  • 큰가람

    네~~~
    자다가 변을 누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누는거고
    그게 장염같은 변이 아니라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먹는게 많으니 당연 나올것도 많은 거라고
    근데 새벽마다 힘들더라구요^^

  • 빗줄기

    오올 ㅋㅋ 상관없다구 했다니 완전 안심요 ㅋㅋ

  • 뿌우

    저희 아이가 그랬네요
    새벽마다 응가를 하는 바람에 제가 잠을 못잤네요
    기저귀 갈아줘야해서 아이도 새벽에 칭얼대고 짜증 내더라구요

    참고로 저희 아이는 이유식도 많이 먹는 편이 였거든요.
    간식도 잘 먹는 편이라
    소아변비 있어서 항상 걱정이였는데 이유식 시작하고나선
    변을 잘봐서 더 좋더라구요
    병원에가니 엄마가 피곤해서 그렇지
    상관 없다더라구요^^
    그러다 이유식 끝나고는 괜찮아졌어요

  • 큰말

    아..새로운음식...그럴수도있겠어요ㅡㅡ..지누나가먹는건 다먹을라그러구 매운것도입에닿아보고 짜요짜요를 하나씩먹고 여튼 이유식만아님 다먹을라드는 치아7개있는 9개월아기라서...ㅡㅡ아..늦둥이진짜 골치아프네 ㅋㅋ 그럼 적응되면 안그럴수도 있겠군요 ㅎㅎ

  • 좋아해

    좀다른이야기일수도있는데요 울딸은 그맘때 이것저것 새로운음식먹고 설사할때 그때만 자다가쌌어요 묽은변만아님 괜찮을거같아요^^

  • 뽀송뽀송

    여기에 글들 보니까 다들 병원 갔다길래 저도 혹시나 하고 가볼까하구요 ㅋ첫애가 10살인데 한번도 이불에 실수한적이없던애라 전 좀 놀랬어요 ㅋㅋ그런데 울애처럼 그런 애기들이 많군요 ㅋㅋ좀 다행이다 싶네요^^특별한 이상이 아닐거같아서 ㅎㅎ

  • 날샘

    저희 둘째도 그맘때쯤 자면서 한쪽다리 들고 응가하고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이 평화로운 얼굴로 잘잤어요 ㅋㅋ전 병원가볼생각은 못했는데 제가 너무 무딘가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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