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초에 둘째 제왕절개 앞두고있어요 첫째는 뭣도모르고 전신마취 했는데 둘째는 하반신하고싶어서 담주에 병원가서 얘기할려구요 겁이 많아서 무섭긴한데 첫째때 진짜 두시간후에 정신 몽롱한 상태서 애기 잠깐봤던지라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큰맘먹고 둘째는 하반신 할거예요

그르게요. . 애 나왔는데도 세상모르고 잔다면.. 그것도 왠지 좀 서운할거 같아요~~~ㅎ
4월초~~^^순산하셔요~~^^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귀. . ㅎ
저도 첨에 다른사이트 둥이방 들어갔을땐. . 뭔말인지 깜놀해서~^^ㅎㅎ
왠지 깊은 동질감을...^^
하반신으로 슬슬 기울어지네요~^^ㅎ

헉! 호흡곤란.... 또다시 두근두근. . 저도 약발은 잘받는 편인데. ...

흠. . 회복력이 중요하죠~~!! 하반신...두표째...

친구는 첫짼 전신 둘짼 하반신인데 하반신이낫데요
저는 제가 하반신하고싶어서 한거였구요
애기꺼내구 으앙~ 소리들으면 애기본다구 정신팔려서 뭘하는지 신경도 안쓰여요ㅎㅎ
그리구 후처치할때 힘들어하면 잠깐재워줘여~
저는 애기계속보고있고싶어서 안재워줘두 된다고하니 힘들어서 안된다구 재우더라구요
근데 사람마다 다르니.. 저희형님은 마취가 늠잘되는 몸이라 하반신마취하는데 가슴위까지 올라와서 호흡곤란때문에 힘들었다더라구요

쌍둥이신거세요~^^?하반신마취가회복력이좋데요

언니ㅡ전 하반신 햇는데 솔찍히 진짜 공포스럽긴 햇거등요ㅠ근데 회복도빠르고 아기 바로보고 잠드니 전신보다 나을꺼같아요 저도 둘짼 꼭 전신 해야지 햇는데 생각해보니 하반신이 나을꺼 같아요^^

하반신. . 말 자체가 공포스러운거 같아~~ㅎ 겁나 무섭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