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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4기받으시고 건강해지신분주위에?

폐암4기받으시고 건강해지신분주위에?

실제사례가얼마나돼는지요...
생존률은... 네이뇬 검색해보니.. 맘만아파서

가능성없나요? 겪어보신분계시면솔직히말좀해주세요
제발요

  • 찰스

    저희 아버지 폐암으로 한쪽 폐 떼어내시고 지금은 건강하세요
    병원도 지금은 자주 안가세요
    대전에서 발견하고 서울 세브란스로 가셔서 수술하셨어요
    벌써 15년전 일이네요..
    맘님도 힘내세요!!
    옆에 계신분이 단단히 지켜주세요

  • 눈내리던날

    힘내셔요~글을보니 마음이 아파요..

  • 늘다

    저희아버진 대장암 수술하셨는데도 윗분 말씀대로 서울로 가시는게 좋아요..저희 아버지는 건양대에서 발견하시고 아산병원에서 수술하셨는데 ..실제 입원해 있어보니 지방에서 안된다는 수술도 포기하라던 환자도 아산병원에선 수술 다하더라구요..그리고 지방이 서울에비해 의료기술이 마니 뒤쳐져있는것도 사실이구요..수술하고 퇴원까지 오래걸리지않아요..서울에서 하심 보호자나 통원치료때문에 마니 망설여지실텐데 ..그래도 서울로 가시는거 권해드리고싶네요..
    저희아버진 수술

  • Sonya

    저희 고모가 발병하고도 쫌 더 사셨어요..
    돌아가시전날 찜질방도 다녀오시고 컨디션도 갠찬으셨다느데
    그 다음날 갑자기 쓰러지셔서.. 결국에는..ㅜㅜ
    친척언니,오빠들이 병 발병하고나서부터 좋다하는건 다 신경쓰고...그러더라구요

  • Addictive

    병원에 제가 간게 아니라. 충대 등 충청도권 병원 여럿 갔었는데. 모두다 돌아가실 준비하라고 했었고요. 아는 분 아버지도 가망없다 판정났었어여.
    상황판단하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서울아산병원 예약부터하세여. 거기 꽤 기다려야되요. 서울에서 가망없다하면 그땐 정말 안되는거니까요.

  • 블랙캣

    기운내세요. 내일 입원하고 경과 안좋다하면 바로 소견서써서 서울 아산병원 예약해달라하세요. 그래야갈 수 있습니다. 님이 하시기 달렸어요. 기운내세요. 아버지 앞에선 이렇게 있으니 좋다면서 웃으시고요.
    간병인의 태도에 따라 환자의 생명이 왔다갔다한다 생각하시고 기운내세요. 살 수 있어요. 요즘이 무슨 시대인데요. 무려 백세시대입니다.

  • 에드워드

    저희아빠..낼충대로입원하세요... 돌아가시지않겠죠?... 너무무섭구 슬퍼요.. 집안에여자라고는저밖에없구.. 시집가서 시집살이하느라자주못갔는데.... 검색해봐도 다..안좋네요... 진작에 아빠랑같이살껄그랬어요..엄마없이.. 이십년정도사셨는데..가뜩이나할머니도 치매에...식사도못하셔 상태많이안좋으시고(요양원계시는데.....)외로우시다는거...바보같이..왜이제야느낀걸까요?....가끔울애기랑다같이가면...이제야사람사는집같다좋아하셨는데...지나간날들 너무후회돼요

  • 백합

    저희 할머니가 6개월 시한부 선고 받았었어요. 여러 종합병원 다 다니셨었는데 같은 결과. 그래서 서울 아산병원으로 다시 가셨는데 수술받고 15년째 생존해 계십니다. 올해 팔순이심.
    작년에도 주위에 친정아버지가 시한부 판정 받고 돌아가신다해서 포기하시다가(지방병원 여럿 전전했어요) 서울 아산병원 가셔서 수술받고 잘 사십니다.
    두분다 폐암 말기라 했었고요. 어찌보면 거기 광고같은데 실제 주위 사례를 두번 겪으니 권하게되네요.
    가면 특실 막 이런데 가라하

  • 너에게

    폐암이 가장 무섭다고들 하시죠
    주변에서도 폐암분들은 오래못사셨어요.
    에고ㅠㅠ

  • 늘솔길

    저희할아버지는...그래도2년정도더계셨다가셨어요...ㅠ
    요즘은어떨지는모르겠네요
    10년정도된일이라...ㅠ암이란거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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