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 기발한 방법이 있다니^^

짐 생각난건데,날진물병에 뜨거운 물을담아침낭안에 넣을거라면 양말이나 속옷은 저녁에 빨아서 아침에 입을수있습니다ㆍ양말을 빨아 최대한물기를 털어내고 따또빠니물병겉에 붙인다음 수건으로 돌돌말면 됩니다ㆍ그대로 침낭안에 넣으면 보온도 되고 아침엔 보송따뜻한 양말을 신을수있어요ㆍ근데 찬물에 손넣어 빨래하기가 양말 하루 더 신는것보다 고통스러웠어요^^

위에 분들. 소중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출발일이 다가오니까 이런 사소한 것도 걱정되고 하네요^^
넘넘 감사합니다~

최근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하고 왔습니다. 저도 처음엔 열심히 빨래할 생각에 비누+고무장갑도 챙겨 갔습니다. 가서 딱 1번 했는데요 가서 느껴보니 궂이 빨래를 안해도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양말 1개로 일주일 신어도 냄새만 맡지 않는다면 괜찮구요 틈틈히 그냥 환기 시켜주면 ㅎㅎ.. 빨래 하고 나서 배낭에 메고 길을 가면 마르겠지하고 갔는데 제가 갔을땐 너무 추워서 빨래도 얼었구요 가는동안... 또 틈틈히 바위같은데 앉거나 기대서 쉬다보니 빨래를 해도 흙먼

트레킹시...
트레킹 일정이 길면... 빨래비누 반토막으로 준비해서 가면 좋을 것 같구요...
아님... 세수비누로 빨면 됩니다.
세탁보다 건조가 힘듭니다. 따라서, 집게종류 들고 가셔서 트레킹시 배낭에 걸어서 양말 & 수건등을 건조하면 됩니다. 노끈 준비하셔서 롯지 실내에서 건조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실외는 새벽에 이슬이 내리니 밤새 약간 건조(?)되었던 세탁물이 다시 축축해집니다. 또한 히팅되는 다이닝룸에서는 무조건 양말들고 가서 말렸습니다.
포카

말리기가 쉽지안더라구요ㆍ세탁소옷걸이유용하구요 액상세제먼 좀더 쉽습니다ㆍ양말같은건 배낭에 걸고 낮에 트레킹하면서 말리면 되구요

롯찌에서 빨래를 해 말려 입었습니다.
세재는 준비해 가세요. 많이는 필요 없으니.. 조금만 가져가세요.
빨래줄이나 뺄래줄을 대신 해 사용할 끈을 가져가시면... 방에 빨래를 널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