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에서 외국인이 이동수단으로 오토바이를 탄다면.....
최악의 수를 두는 것이지요.

타시다가 네팔리 접촉사고라도 나시면 여행은 물론 지갑도 꼬이고 복잡해집니다. 네팔에 익숙해지고 난 뒤면 모를까 오토바이는 안타시는게.

헤따우다 꽤 멉니다. 거리는 132킬로여도 차로 최소 4시간 이상 걸리는 멀고 꼬불꼬불한 길입니다.
버스도 다니는데 5천원정도면 가지만 시간은 2배 이상 걸리구요.
도로상태에 따라 택시가 못갈수도 있습니다.
이 동네 현지인들은 도로 끊기면 탄콧에 내려 길게는 12시간까지 걸어들어갑니다.
지프를 빌리신다면 최소100불 예상해봅니다

장거리 택시 하루 랜트하는데 어느정도 달라고 할까요?
마콴푸르 지역의 헤타우다까지 다녀올 수도 있어서요.
카투만두에서 132km거리라고 하더군요.

안 빌리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와서 도로를 달리는 택시, 미니버스, 오토바이를 보시면
절대 같이 도로를 달릴 자신 없어질 겁니다.
그냥 택시타고 다니세요.

타멜가면 있구요 작년에 125cc 하루에 600루피에 빌렸습니다
스쿠터는 이보다 싸거나 비슷하지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저도 아는분 통해서 빌린거라 이게 적정가격인지는 잘 모르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