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을 봤는데요^^ 2월에 다녀오신 것 같은데, 겨울에도 문은 개방되어 있나요??

틸리초베이스의 롯지는 문이 개방되어 있어서 점심을 내부에서 먹었습니다. 저는 하루에 갔다왔는데죽다살았습니다. 저의 뒤에 온 외국애들은 틸리초 베이스에서 1박하고 내려왔습니다. 음식준비해서 가야 하고요.. 취사는 힘듬니다. 강사르에서 따로 가이드를 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동네 애들은 뒷동산 가듯이 생각합니다. 그애들 꼬임에 넘어가 하루에 갔다오다가는 무지고생하게 되니 부디 1박을하는 선택을 하십시요..참고로 저는 아침 5시 출발해서 저녁 9시 도착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네히트최고에요!!

일단 마낭에 도착하셔서 묵게될 롯지에 짐을 풀고 롯지 싸우지에게 틸리쵸 호수보러 간다고 하십시오
그러면 웃으면서 가라 마라 답을 줄 겁니다.
눈이 당신 키보다 더와서 못간다 // 아무도 없다 // 괜찮다 등등
여러 변수 중에 키를 준다는 뜻은 마낭과 틸리쵸 사이의 캉사르에서
어느 롯지의 누구를 찾아가서 어찌어찌해라 라는 뜻입니다.
틸리쵸베이스에는 롯지가 하나 밖에 없는데 한 겨울이되고 몹시 추고 눈이 잔뜩오면
찾아오는 이도 없고 하여 롯지를 비워 둔

틸리초 피크...울 산악회...창립멤버님이 세계 최초로 동계등정한 곳...

마낭에서 강사르를 거쳐 틸리초 베이스캠프로 갑니다.
강사르의 롯지에서 이야기를 하면 틸리초 베이스캠프 롯지 주인이 동행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