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네히트 입니다..
답변이 일사천리로 달리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저는 휴가 기간을 이용하여 한10일 정도 가 볼려고 생각중입니다..
뭄바이,바라나시등 몇군데만 가 봤으면 합니다....

북인도 쉼라에서 쉬셔도 좋고, 다람살라와 마날리는 아침 저녁 선선합니다. 라다크는 쵝오지만.. 일정이 길어져야 될 것 같습니다. 델리에서 뱅기 타고 가시면 되지만,, 성수기라서 아마 많이 비싸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고소도 걱정이 되고.. 이거 올 여름 레에서 네히트 소모임 해얄것 같습니다. ㅎㅎ

제가 4월~5월에 인도의 시킴 지방 구경 및 캉첸중가 트레킹, 북인도 난다데비 트레킹을 했었습니다.
시킴 지방은 인도 군인들이 임무 교대(겨울 진지 투입에서 해제?)한다고 난리였고, 북인도는 인도의 부자들이
가족 단위로 피서를 와서 여기저기서 많이 봤습니다.

델리는 무지하게 더웠구요. 산간 지방은 서늘했고 산 속은 무지하게 춥고 눈이 많이 왔습니다.
목표 지점이었던 캉첸중가 전망대와 난다데비 bc 둘 다 근처까지만 가고 목표 달성을 못 했습

8월의 인도가 가장 덥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월 이때쯤이 가장 덥다고 알고 있는데요.
8월에만 인도를 갔습니다. 주로 중북부에 있었는데요.
우기라 비가 많이 왔던 기억이 납니다. 짧게 가실 거라면 큰 문제는 없다,에 한표 던지겠습니다.

북인도쪽이 어떨까요? (라다크 지방)
몽란이님께서작년에 다녀 오셨는데, 날씨도 좋고 경치가 그만이더라구요.
특히 북인도쪽은 길이 여름밖에 열리지 않으니 여름밖에 기회가 없을 것 같아요.
다만 고소걱정은 하셔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