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5박 6일 이라고 쓴것은
순수 트레킹일정(포카라에서 트레킹시작하고 다시 돌아오는 기간)만을 말씀드린거고.
여행사 프로그램들도 대부분이 그렇게 되어 있어서 그것에 준했는데
다들 무리라고 하시니 일정을 다시 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3. 현지 트레킹 에이전시에 대행을 시키면 편리하고 시간도 절약이 되겠지요.

전체적으로 시간이 그 정도밖에 나지 않는다면 카트만두 주변의 세계문화유산도 둘러보고 포카라에서 휴식도 취하면서 사랑곳에서 일출도 즐기시고 하려면 [푼힐 트레킹]을 추천합니다. 초등학교 아이들도 있으니 놀며 쉬며 가면 2박 3일에서 3박 4일이면 충분하리라 봅니다.
가족끼리 하기로 한 트레킹이니 잘 준비하셔서 히말라야 억겹의 풍광과 정기를 듬뿍 누리시고 오시길 기원해 드립니다.

2. ACAP 퍼밋은 2,000루피이고 TIMS는 직접 발급 받으면 무료입니다. 팀스라는 제도가 왜 생겼는지 잘 이해가 안 되는 시스템이지만 외국인 트레커의 입장에서 보면 그들의 제도이니 따를 수 밖에 별 도리가 없지요. 원래는 포터 고용과 관계가 있는데, 실제 아무런 관계 없이 그냥 발급받아서 님이 편한대로 하시면 됩니다.

나마스떼~~
가족과 함께 트레킹을 떠나시려고 하는군요. 우선 박수를 보내면서 간략한 제 의견을 보태봅니다.
1. 어디에서 5박 6일이라는 스케줄을 보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좀 빡빡한 일정으로 보입니다. 뭐 한국사람들이 워낙 빨리 다니는 것을 좋아하다보니까 전에 어떤 분은 3박 4일에 ABC를 다녀오는 것도 보았습니다. 하지만 트레킹은 그렇게 개에게 쫓겨서 허겁지겁 다녀오면 남는 것이라고는 기념사진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인데 무엇

여행사 계획표를 기준으로 님의 계획에 3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1. 네팔 도착후 바로 카트만두 이동후 다음날 아침 일찍 트레킹 할수 있도록 준비가 완료되어야 합니다.
2. 트레킹 종료 시간(7일차)는 오후 늦게 마치고 8일차 국내선으로 카트만두 이동하셔야 합니다.
3. 여행사 프로그램은 성인기준으로 초등 2년은 따라가기가 힘들듯. 어른 한걸음이 아이들 2걸음이 될수 있습니다.
차라리 푼힐코스가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얕은 상식(?) 선에서 말씀드리면,,,,
1. 너무 무리한 일정이 아닌가 합니다. 7박8일도 빠듯한거 같은데요..;;
2. 두개는 다른 것입니다. abc 지역의 퍼밋은 2천루피이고, 팀스는 직접 발급하시면 무료입니다.
3. 그린 팀스(?) 발급 받고 직접 포터 고용해도 되는 것으로 여기 사이트에서 본거 같습니다.

찬찬히 여기 사이트에 있는 글을 곱씹어서 읽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