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여름 휴가로 마닐라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인원은 저랑 와이프, 43개월 23개월 아들 둘입니다.

숙소는 엣자 샹그릴라로 예약 넣었습니다.

항공권은 필리핀 항공으로 출발은 10일20시 45분 469편으로 정해져있는데

귀국편이 15일 14시 40분 468편이나 16일 01시 00분 466편 둘 중 고민입니다

처음엔 이왕 간거 길게 즐기다 오자는 생각으로 16일 01시로 마음이갔었는데,

레이트 체크 아웃을 해도 애들 둘 데리고 1시까지 잘 버틸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무리인듯 싶어서

어제 저녁 15일 14시 40분 468편으로인터파크에서 결제를 하였습니다.

근데 주말 결제라 월요일이 되어야 신용카드 결제가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아직 교체할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거죠...

검색을 해보니 마닐라 교통 체증이 장난이 아니라는데,

귀국날 14시 40분 비행기 타려면 적어도 3시간전 11시 40분까지 가려면 11시 전에는 출발해야 할것 같아서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고 나가기가 빠듯할듯 싶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힘들더라도 여유롭게 반나절 더 즐기면서 새벽 비행기가 나

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질문입니다.

1. 귀국편 15일 14시 40분 vs 15일 01시 00분 어느것이 나을까요?

2. 만약 15일 14시 40분을 비행기를 타야 한다면 엣자 샹그릴라에서 언제 출발해야 하나요?

3. 애들이 아직 어려서 유모차가 필요한데,

휴대용 유모차 2개로 가야하나요 아님 쌍둥이 유모차(2개가 옆으로 붙은)가 나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