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이 운동량이 꽤 많은가봐요
저희 아들 6살때 마산에있는 수영교실 잠시 보냇는데
선생님이 태우러오고 태워다주고
전 수영복만 챙겨보냈었어요
어린애들가는 수영장은 아마 선생님들이 다봐주시는듯한데 한번 알아보세요~~~~

저희도 빠른6살 33키로에요ㅠㅠ
삼성에서 소아비만 상담받아봤는데 수영시키라더라구요
근데 둘때가 돌쟁이라 못보내고있어요
혼자 들어가서 수영복갈아입고 샤워하고나올수가없으니 ㅠㅠ
외식도 자주하고 집에서도 통닭 고기 엄청자주 먹는편이라 식이조절하기가 힘둘어요 ㅠㅠ
우짜면 좋을지

저도 신랑이 몸무게가 62키로정도밖에 안나갓는데
요즘 자꾸 살이 빠져서 이것저것 과일이든 치킨이든 야식으로 먹였더니 아들은 살찌고 아빠는 살빠지고 미치겠어요 아빠 살찌울려고 고기해놓음 아들이 다먹어버리고ㅠㅠ 어렵네요 어려워

병원가봤자 체중조절 얘기만해요
그게 정답이니깐요
서로 스트레스 엄청받아요
전 먹어야하는 애도 있어서 정말 힘들어요
6살에 머스마는 15킬로밖에 안나가요
고기 많이 먹여라고 하는데 참말로 환장해요

요즘 밤10시만되면 배고프다고 난리구요
밥은 안먹을라하고 탄산음료만 자꾸 마셔대고
정말속상해요..
가족중에 비만이 없어서 별걱정 안하고 먹고싶다는거 다 먹였더니
엄마로서 아이를 망쳐놓은것같아 정말 속상하네요
병원은 내과로 데려가면 될까요?ㅠ

저희딸 초1
키 128
몸무게 34
비만으로 체중조절과식이요법 하라공 판정받고 수영 방학특강 보냈어요 운동량은 한시간 수업해서 좀 있지만 다녀와 저녁을 폭풍흡입하더라구요 밥양도 줄이고 간식은 절대 못먹게 했어요 꾸준히 하면 좋을것 같아요
외식금해야할꺼구요 주위에서 많이 도와야해요
키로간다고 크는애들은 먹어도된단말 듣지마세요 애 건강에 해로와요
온 집 식구들이 독해져야하구요 같이 해야해요
저희도 노력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