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이트에서 12월에 쿰부 트레킹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일단은 쿰부 3 패스가 목표인데
고소로 인하여 힘이 드신분은
2 패스나 1패스를 할 계획입니다.
고소 앞에서 장담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요.

쿰부 히말라야를 한번에 다 경험 하시려면 3패스가 좋고
아니면 한번에 고쿄로 갔다가 촐라를 넘어 칼라파타르를 다녀오시는 방법이 좋을 듯 합니다.

보통 라운딩 코스는 남체에서 고쿄(고쿄리 등반)를 거쳐
촐라를 넘어 로부제에서 칼라파타르까지 올라가는 코스나
그 반대방향 라운딩 코스죠.
고쿄리나 칼라파타르는 어느 한쪽만 도전한다 하더라도 고소적응이 관건일 것 같고요,
라운딩에선 촐라가 하루에 걷는 길로는 가장 힘든 코스라고 하는데
만약 이 루트가 부담스럽다면
고쿄에서 타레,토레,코나르,포르체,팡보체로 가는 우회 코스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총 일정은 3-4일 더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