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10월 4명동반 지프 등을 최대한 이용하여 5일만에 내려온 적 있습니다.추천은 하고 싶지 않지만, 남는 시간 6일째 포카라에서 패러를 즐겼네요..경치를 천천히 즐기세요..조금 힘들었네요..(지프 4명 이용,혼자서 이용하기에는 금액이 쎄요)
0일 : 카트만두 밤 10시30분 도착
1일 : 카드만두 출발(7:30) 포카라 도착(8시10분),
지프출발(9시) 나야풀 지나서 시와이2(롯지) 가기전 시와이까지 차

체력 자신 있으심 5일만에 17일까지 끝내고 내려오셔서 18일엔 카트만두 넘어가는 걸로 일정 잡으세용.

저도 위분들과 같은맘이네요 고행을 하러 가는것은 아니니 일정 조정후 출발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평생에 한번일수도 있는 산행인데 좀 더 아름답고 행복한 산행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산에서 만난 베테랑 포터가 한국인 일행 데리고 abc 6일 도전했는데 두명 빼고 다 고산이 와서 mbc에만 머물렀다고 말해주더군요.
신체에 무리가 올 수도 있고
무엇보다 산을 오르면서의 경치와 운치를 충분히 흡수할 여건이 안되는 것같습니다. 또 몬순시즌에는 날이 흐려 설산이 안보이니 정상에 하루 더 머물러야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더커피님 말씀처럼 차라리 푼힐코스를 가는게 낫다고생각합니다.

어제 트레킹 마치고 내려 왔읍니다.
며칠 만에 갔다온다는건 여기서는 무의미 한것 같습니다.
하루 이틀 걷다보면 힘도들고 비는 오후에 계속 내리고. .
극기 훈련이 아닌 즐기는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불가능 한것은 아니지만, ABC 트레킹을 가는 목적이 인증샷 한장 때문이 아니시기를...
몬순의 한복판이기에 매일 비를 만난다고 생각하고 비에 대한 준비를 잘 하세요.
몬순이 힘든 이유는 비가와서 트레킹을 하기에 불편한 것도 있지만, 구름과 안개로 인해 설산을 볼 수가 없다는 것과 네팔 거머리인 주가가 나무에서 떨어져 트레커들의 피를 빨아먹는 것들입니다.
19일 12시 출국이면 18일 오후 항공편으로 카트만두 복귀하는게 좋습니다.
19일 오전 항공편이

고산병만 안오고 체력 되신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