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술님..
님께서 언급하신 내용(지리산 종주 실패)으로 보아선 ABC 트레킹을 포터없이 가신다는 것은 굉장히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출발 후 2~3일(촘롱 구간)에 무릎이 이상이 올지 모릅니다. 포터 고용 적극 추천합니다.

해피고어님 친절한 상담 감사드립니다.
제가 너무 엄살을 떨어서 그런지 모두들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저도 포터를 고용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다만 먼길이고 타지다 보니까 살짝 걱정이 되서 여쭤봤어요.
그래도 준비는 철저히 하고 가야겠죠.
윗분들 말씀해주신 것 명심하고 준비할께요~ 특히 약을 좀 알아봐야겠네요 ^^;

아.. 그런 방법이 있나요?
첨들어보는데 한번 알아바야겠네요..
감사드립니다.

얄룽걍님 처방은 관절 코팅 주사라고 합니다. 지금도 제가 맞고 있지요 내일 3차째 마지막 맞습니다.
무릅 테이핑 요법을 추가 하시면 금상첨화 일것 같습니다.

신의나라,신의고향에서 항상 당신을 기다립니다,,,정녕 가고 싶으시면 무릎 연골 영양제
(의사 진료 후)를 1주일 마다 한번 맞고(3번 정도 요) 가십시오,,댠네~~뱟

네 두분 답변 감사드리구요..
제가 무릎상태를 정확하게 말씀드리는 것이 답변에 더 도움이 될것 같네요.

15kg짜리 베낭 메고 지리산 종주 시도했다가 실패했구요.. ㅠ.ㅠ
평소 백운대나 도봉산 정도는 아무 문제 없이 등반 가능합니다.
물론 백운대도 배낭이 무거워지면 어떻게 될지.. 테스트 해봐야겠지만요..
예전 설악산 오색코스로 하루 등반도 괜찮았는데 마지막 하산에서 조금 무릎에 신호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시간이 오래 걸려도 경사가 완만하면 가

일반적인 난이도는 라운딩보다 베이스캠프 트레킹이 좀 쉽게 분류됩니다.
하지만 베이스캠프 트레킹은 오르막 내리막이 아주 많은 반면에
라운딩은 계속 올라갔다가 쏘롱 라를 기점으로 내려오는 트레킹입니다.
무릎이 좋지 않다면 어느 코스르 가더라도 마찬가지이니
사전에 무릎에 대한 대비책을 철저히 해 가시고 스틱을 반드시 사용하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