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발권만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11월 16일 출발예정입니다.
다름아니라 안나푸르나 어라운드(서킷)을 할 예정인데
제게 여유있는 시간이 약..25일정도에요
카투만두 11월16일 in/12월 13일out 이니 오고가고 빼면 대충 그정도
이 시간동안 카투만두 1-2일, 포카라3일 정도 포함하면 20일정도 일정이라
서킷만은 무리 없다고 생각했거든요..근데 틸리초호수도 다녀오면 빡빡하려나요?
틸리초 호수 포함 푼힐전망대까지 가는건 더 빡빡하겠죠?

출발은 어디쯤에서 시작할까 고민인데 샹제까지 도로가 뚫려있다고 해서 거기부터 해야하나 싶습니다
(그전에 경치좋은 곳이 혹시 있을까 하는데 차타고 그냥 지나가면서 봐도 괜찮지 않을까요?)
올때는 좀솜 정도부터 공사한다고 상황이 안좋다기에 시간도 아낄겸 차량 이용할 생각인데요
중간에 경치 좋은곳이 있다면 그 구간만 걸을 순 없나요?
중간 경치 좋은곳에서 1박하고 고레파니에서 푼힐 다녀오는 일정으로 하면
틸리초 포함 20일은 무리일까요? 가이드겸포터 아님 포터 고용할 생각이구요 전슴여섯 녀자,
걸음은 느린편이라 아주 느긋하게 올라가려구요..
만약 무리라면 푼힐을 뺄 생각입니다. 다음 기회에 푼힐+abc를 하면 되겠죠 뭐ㅠ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ㅅ; 복받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