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ㅠ
여자아이 30개월인데 언어가 늦은편이에요.
제가 말이 많은편이아니여서
저는 말할때 천천히 이야기해주고,
동요를 매일 틀어놓고있어요.
그래서 인지 노래는 따라 부르기시작하면서
제가하는 말들을 조금씩 따라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병원가봐야하는거 아니냐며 걱정하시는데 아이들마다 성장속도가 다르기때문에 세돌까지는 지켜보자라고 마음을 먹고있습니다.
우리힘내요~!^^

네~감사해용^^저도 사실 별걱정안하구 언젠간 하겟지햇는데~신랑이 넘 무심한거아니냐구...치료시기를 놓지는거아니냐구..... 닥달을해니 급 마음이 조급해졋어여...
내가 잘못키우는건아닌가싶어서여...ㅡㅡ

제친구아들도 33개월되었는데 빠방 맘마 엄마 아빠 요정도 하던데...
친구는 별 걱정 없더라구욥. 넘 조바심 내지마시고 조금더 기달려줘보세요. 언어는 또 금방 따라잡더라구요. ^^;;
저희딸램도 옹알이도 안하고 주변사람들도 옹알이도 안한다고 그랬는데 지금은 말 엄청잘해요 ...부모의길은 참 기다림의 연속인거같아요 ㅎㅎ팟팅하세욥

좋은정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꼭 받아볼께요

아이고~~얼집다닌지는 2년다되어가요~~근데도 이렇게말이 느리네여...
쿨하게 키우려고햇는데...내가 넘 무심햇던건 아니엿는지...

아기 얼집다니나요?
울애기도 그정도 수준이다가 얼집가니 말이 좀 틔이던데요
28갤때 얼집은 보냈구요

딱 제 얘기군여~ㅋ아들이 답답해할까봐 내가 질문하고 내가 먼저 대답하고.....ㅡㅡ이제부터 좀 참고 대답할때까지 기다려줘야겟어여

혹시엄마아빠가 말이너무 빠르진않은지 아이가 들을수있게 천천히 말하는것도좋대요- 저도 좀 말이 빠른편이거든요. 아이가 말하기도전에 엄마가 먼저 눈치껏알아채고 요구하는걸 들어주진 않는지도 생각해보세요~^^예를들면 냉장고 앞에서 서성이며 뭔가할때 엄마가 먼저 물줘? 하면서 물을꺼내주거나하는거요^^

그렇군여~역활놀이^^
감사합니다~할수잇는건 이제 열심히 해봐야지요^^

저희아들도29개월인데 너무 늦는거같아서.걱겅인데요-
주위에 다행히? 언어치료하시는 분이있어서 간단하게 상담받고 물어봤는데 늦긴하다고- 그치만 남자아이기때문에 좀더 기다려보는게좋다면서
언어적 자극을많이주라고 하더라구요-
말 느는데 역활놀이가 제일좋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