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춘천이 친정이고 고향이예요~시댁은 원주이구요~
저도 주말부부로3년 지냈어요.남아 쌍둥인데 25개월동안 저
혼자봤거든요?이제 이사온지 삼주 넘었는데 사실 아직잘모르겠어요~일단 친구도 없고 외롭다는 생각이 조금씩 들었거든요?그래서 모아맘벙개도 한번갔었구요?
근데 만났던분들 다좋으셨고 적응해나가면 좋을거같아요~
애들은 아빠랑 같이있으니 너무좋아하고 더밝아진것 같아요~
동네가 가까우면 만나고싶어요~~^^

오래떠러져있음 안조아요 수언와서 자리잡도록 하세요..제가 나이가 좀 만은데 주변 동생이나.주변 주말부부 동창 남자들두봄 바람은 아니라두 여기저기 친구 동창등등 전전 나이트가두 기러기아빠 주말 월말 부부 천지..아이들 학교가기전 와서 자리잡구 정부치다봄 수언사람대요..저두 적응못해 월급탐 춘천행 ..벌써 이십년이 넘었지만 지금은 수언이좋아요..

춘천 세번가봤는데 갈때마다 느끼는게
애들과 살고싶다는 생각이네여..공기두좋구~^^
근데 춘천 어느곳이 애키우기 좋은곳인가요?..

서울보다는 덜복잡한거같아요
제느낌에는요^^
이곳도 사람사는곳이니 살다봄 익숙해지실꺼예요~~

서울과 비슷할거 같아요.. 서울서 30년 살다 결혼하면서 춘천내려온거거든요..
아이들이 있어서 그런지..걸리는게 많네요... 그래도 사람 사는곳이 거기서 거기겠죠.. 너무 떨지 말아야지..ㅎㅎ

저는 친정이 춘천이고 수원으로 시집을 왔네요...
저야뭐 춘천떠나온지 십년이 넘은지라 춘천갈때마다
놀라곤하죠..마니변하기도했구..살기는 좋은것같아요...

아이가 없어서 어떤점이 좋고 안좋은지 말씀드리지몬하겠지만
수원도 살기나쁘진않은것같아요..
서울살땐 정신없고 답답하다는 느낌을 마니받았거든요~~~

수원 복잡하죠?... 사람도 많고... 전 사실 서울에서 30년 살다 결혼하면서 춘천온건데.. 벌써 강원도여자가 되었나봐요... 서울도 아닌... 수원도 무섭다는..ㅋㅋㅋ

춘천 저도 넘 좋아요
고향이 가평이라 춘천가서 살고 팠는데
수원도 좋아요

반갑네용:-)

넘 좋죠.. 연고없는 춘천서 생활한지 7년 됐는데 떠나기 싫으네요..
그렇다고 친정 시댁 다 서울인데... 여기 남기도 외롭고... 살긴 좋지만요..^^

전 시댁이 춘천이에요 한달에 2번 정도 가는데 갈때마다 춘천에서 살고싶어요ㅠ 올해 이사문제로 보관이사를 하게 됐는데 한달정도 집이없어 아이들 유치원 방학기간이라 춘천에서 지냈는데 너무 재미있게 보냈어요 아이들과 생활하기도 춘천이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