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순에 랑탕에서 있었는데요......
단 한 번의 비나 눈을 만나지 않았습니다.
아주 쾌청한 날씨의 연속입니다.
날씨는.... 랑탕까지의 낮기온은 얇은 긴판 셔츠만으로 충분했고요.
밤에는 늦가을 또는 초겨울 날씨였습니다.
걍진에 올라가면 낮에도 늦가을 날씨 정도였습니다.
바깥에서 따뜻한 해바라기를 즐길 수 있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밤이 되면 기온 뚝 떨어집니다.
롯지 난로가에 모여서 앉게 되지요.
한국의 한겨울 날씨정도였지 영하 1~20도로 내

캉진곰파까지 눈 전혀 없습니다.
체르코피크 등반 중 잠깐 눈이 보였지만 날씨 쾌청했답니다
체르코리와 캉진리는 눈이 내려 있기 때문에 아이젠 가져가시면 도움이 되겠네요

매우 감사합니다. 트레일에 눈이 쌓인 곳은 있는가요? 비 온 날은 없었나요?

16일 등반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현재 랑탕 날씨는 우리나라와 아주 비슷합니다
낮에는 덥고 고도가 높은 캉진곰파는 밤에 얼음이 얼 정도입니다
약간 더 춥다 생각하고 준비해 가시면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올해 가시는 가 보군요 저는 내년에 갑니다. 가장 알고 싶은 바는 11월에 트레일에 눈이 쌓일 수가 있느냐 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11월에는 비도 눈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가져가려는 등산화가 트레일 런닝용이라 비나 눈에는 쥐약입니다만 그 외의 경우에는 최상의 등산화로 일정을 상당히 단축할 수 있습니다. 다녀오시면 꼭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저도 11월24일 샤르부베시 출발에서 강진곰파 갈예정이라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샤르부베시 근처 둔체의 11월말 예상날씨가 낮에는 20-25 도 밤에는 7-10 도정도되네요.
그러니 트레킹 출발해서 3000 m 까지는 낮에는 우리나라 가을 날씨 정도이고 밤에는 영하 그리고 그이상고도에서는 낮에는 우리나라 초겨울 그기고 밤에는 무지 춥다고 보면 될듯하네요.

감사합니다. 다른분들도 답변 부탁드려요 11월, 12월에 다녀 오신분 들...

제가 3월말에 다녀왔는데 11월말이면 네팔평균기온을보면 한 5도 정도는 더 내려간다고 보시면 되고요 강진곰파전까진 영상이었구요 강진곰파에서는 낮에도 눈발이 날렸어요(0~2도정도) 밤에는 영하였구요(-4~-5도정도) 체르고리는 5부능선부터는 눈이 무릎까지 빠지면서 올라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