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국 - 카트만투 - 포카라 일정이 너무 피곤하여 푹 잤습니다.
오늘 페러글라이딩을 할려는데 시간이 촉박하여 그냥 호텔안의 여행에이젼시에서 계약 하였습니다.

1. 12시반에 호텔 출발하여 1시반쯤 패러글라이딩 70+ 사진 15불 하였습니다. 패러글라잉 하다가 사고나서 뉴스나는것이 한 3년 단위로 봤을때 얼마나 자주 있을 까요?

2. 2박 3일 가이드 + 포터 + 나야풀 왕복차량 + 팀스 + 퍼밋 이렇게 150불을 제시해서 오케이 했는데 네팔루피로 주면 얼마드리면 될까요? 처음에는 30프로 주고 나중에 내려와서 호텔여행사에서 잔금 계산하면 될까요?

3. 여행사에서 3일 푼힐간다고 하니까 절 보더니 1일 고레파니 2일 간드룽 3일 하산 코스를 제시하는데 과연 가능할까요? 체력은 괜찮은 30대 후반 남자 1인인데 등산경험은 히말라야 갈려고 최근 청계산 몇번 가본것이 다입니다.

4.만약 간드룽으로 가는 코스가 가능하다면 페디로 가는 코스도 될듯한데 전망 경치와 코스 난이도를 두개 비교하면 어떨까요?

5. 네팔은 평생 저와 인연이 없을것만 같았는데 갑자기 결심하고 오니 너무 좋습니다. 자주 올것 같습니다. 그리고 혼자 갑작스런 여행이 두렵고 모르는 것도 많아 애로사항도 있지만 이렇게 사이트에서 바로 물어볼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경험하고 아시는 것을 가르쳐주시는 우리 회원님들께 감사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