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산에 초산이시면 굳이 모험하지마세요...유도로 촉진제맞고 진통겪다 수술하심 더힘들어요ㅠ 전 허리로 진통해서 자분했는데 진짜 죽을맛이예요 허리아파죽겠는데 자세잡으라지 ㅠ
제왕하셔요ㅠ

네네 눈물을 머금고 움직여봐야겠어용 아기가 제맘을 알아주고 언넝 방을 빼주면 참 좋을텐데요 ㅎㅎ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당 ^^

전 슬리퍼도 안들어 갈 정도로 부어있었어요 ^^;;
부종때문에 의사선생님도 참고 운동해서 진통오게 하자고 하시고... 눈물나오는거 참아가면서 운동했어요 ㅠㅠ
저는 임신중기에 허리까지 다쳐서 진통이 허리로 와서 수술하고 싶었는데 의사선생님이 자연분만을 고집하셔서 무통맞고 낳았어요.
아이는 2.82키로에 낳았구요.
분만하고 반나절만에 아무렇지도 않게 맘껏 돌아다녔어요.
그때 자연분만하게 해 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맙더라구요.
운동 조금씩 해 보시구요... 힘

저두 발두 많이 붓네요 신발이 안맞아서 슬리퍼신어야 하구요ㅠㅠ참으셔서 자연분만 하셨군요 저두 참아보구 싶은데 정말 눈물이 날 정도네요 ㅠ 아기가 좀 빨리 나와주믄 좋으련만 ..

골반통 있어서 못걸을 정도였는데 그래도 자연분만했어요. 하루에 두번씩 계단 오르락 내리락 참아가면서 했더니 37일 6일만에 아이 낳았어요. 전 다리 부종이 너무 심해서 의사선생님이 유도분만 해서 아이 빨리 낳자고 하셔서 날짜 잡으러 가기 전날 진통와서 낳았어요.
왠만하면 자연분만하세요. 몸 회복하는게 자연분만이 더 빨라요.

호불호는 갈리네요 저두 자연분만하고싶은 맘은 아직 있지만 왠지 제 몸이 버텨줄까 걱정이에요 ㅠ 이래서 한살이라두 어릴때 출산하는게 좋은가봐요 ㅠ 의견감사합니당 ...^.~

제왕 회복느려요..겉배절개는 길이가 짧아보일지모르지만 속자궁도 절개하는데..제법 크게 절개합니다..나중에수축하면 어차피작아지기는하겠지만.. 자연분만은 진통이 힘들지만 회복은 빨라요.. 제왕은 며칠 고통스러워요..
사람에 따라 틀리겟지만..둘다해본사람들이 자연분만 추천마니해용^^
저두 쌍둥이에 역아라 제왕햇지만 ..마지막까지 자연분만의 희망을 놓지안았어용^^
제왕은 산도만 안열렷지..뼈가 벌어지고 몸이힘든건 자연분만하고 같데요..산후도리도 신경쓰셔

제친구도 제왕하라구 하긴하더라구요 왜 나이먹구 진통할려하냐구 ㅋㅠ 조금만 더 버텨보구 정말 이 골반통땜시 안되겠음 수술해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당 꾸벅..

자연분만으로 아기 낳았는데.. 전 왠만하면 주변 지인들한테 제왕하라고 해요..=_=;;
어차피 회복속도가 빠르다 어쩐다하는데.. 회음부 절개한거 낫는거나 배 수술한거 낫는거나 거기서 거기인데다..
자연분만은 어쨌거나 진통이라는게 추가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