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회사가 부도가 나는 바람에 실직자로몇개월을 살았네요
다행히 저는 일을 하고 있는 입장이라 괜찮지만남편이 일도 안 나가고 아이보고 집에서살림을 하는 모습이 속상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남편이 친구 도움으로 창업을해보겠다고 저한테 이야기를 하네요
친구가 가구 납품업체에서 일을 하는데키즈 가구가 요즘 불티나게 팔린다고그 쪽으로 일을 하면 괜찮을 꺼라고 추천해줬다네요
리바트키즈 라고 현대리바트에서 키즈 쪽을 겨냥해서 하는 건데
아무래도 저 혼자 벌어서 남편 창업비용이 감당이 될까 싶었고장사 경험이 없는 남편이 재고며 배송이랑 as까지 걱정을 했었는데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고 본사에서 알아서 해준다고 해서남편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이 부쩍 늘었어요
장사를 해 본 경험이 없는 남편인데 재고며배송이나 A/S까지 어떻게 할까 싶었는데 그것도본사에서 다 해준다고 하구요
남편은 그냥 가구만 파는데 집중을 하면 되니까만족스러워 하는 기색이구요
꼭 성공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