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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 죽겠어요 ㅠㅠ

미워 죽겠어요 ㅠㅠ

여우비

지난주에 취업때문에 힘들어하단 잠수탄 연하남 기다리다가 정리하겠다고 마음먹고 전화번호 삭제 카톡 차단 다 했는데... 어제부터 자주 안하던 문자가 와요. 미안하다 이런말도 없이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심보인것 같아요.
카톡에 감기걸려서 감기약 올려놨더니 아프지 말라며 자꾸 문자가와요.
에휴.. 미워 죽겠어요.
제 굴에 덧글 달아주셨던 분중에 냉정하게 딱 자르는 분도 계시筠?계시던데... 전 그렇게 냉정하지 못하네요. 저 어찌해야 할까요. ㅠㅠ

  • 요루

    남의 일은 답이 보이는데.. 정작 본인일은 결정하기 힘든거 같아요..
    많이 답답하시겠어요.. 똥그리님 글을 보면.. 점점 힘들어 지실것 같아요..
    저도 오랜 연애하다 헤어졌지만.. 처음엔 넘 힘들었는데 삼사년 지나보니 정말 잘 헤어졌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오랜 세월이 넘 아까웠어요..
    어떤 결정을 하시든 똥그리님이 하시는거예요..
    후회없는 선택하세요

  • 연하늘

    받아주시면.. 또 그러겠지요.. 무한 반복될거 같아요.

  • 아란

    같은 경우는 아니겠지만...
    밑에 쓰여진 글한번읽어보세요
    쓰레기..라는 제목의 글요..
    똥그리님의 여러개 글을 읽어본 모아서식남인데요..
    결국 반복될뿐이에요..잠수 ..또 잠수..
    하지만 똥그리님 마음은 이번엔 그러지않겠지
    속아주고 또 속아줄뿐이지요..
    중요한건 똥그리님 마음이시니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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