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친정시골집 공사하느라고 가구도 다 바꾸고 그랬는데
가구가 있던 벽지에 곰팡이가 잔뜩 생겼지 모예요...
제가 당장이라도 다시 도배를 해드리고 싶었는데 그때는 시간도
없었고.. 그래서 도배하시는 분들 연락해서 싹 다시 도배했거든요.
근데 아무래도 시골집이 밤에는 춥고 낮에는 또 따뜻하고 이렇게
온도 차가 심하게 나다 보니 곰팡이가 생기기 더 쉬운 조건을 갖춘
것 같더라구요.. 저희 집엔 다행히고 곰팡이가 피지 않아서 제습기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는데.. 곰팡이는 무엇보다 습도 관리가 제일 중요하다고 들어서
LG휘센 제습기 선물로 보내드렸어요..

엄마가 전기세 걱정을 하셨는데, 다른 분들 쓰시는 거 보니 전기세
걱정도 많이 없는 것 같다고 말씀 드렸거든요.
그랬더니 요즘에 좀 자주 쓰시는 것 같아요~~다행이죠.
곰팡이가 다시 안 생겼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