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내남방 중복) 남자 코골이 수술..

내남방 중복) 남자 코골이 수술..

사람

11월 결혼을 앞둔 30대 중반 남자 입니다..

혹시 코골이 수술 해보신분 계신가해서요...

제가 어렸을때는 안그랬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아버지를 닮아가는건지.. 체격도 상당히 마른편인데.. 주위 친구들이나 여자친구가 코골이가 심하다고 하네요
첨에는 별거 아니겠지 하고 그냥 넘어가곤 퓸載“?했는데.. 날이 갈수록 코골이 소리가 커지는거 같아요 ㅜㅜ
어제 여자친구랑 같이 지내면서 제가 코를 많이 골았나봅니다.. (요즘 제가 사업한다고 잠을 잘 못잤거든요..)
아침에 여친이 잠을 한숨도 못잤다고.. 짜증을 많이 내네요...-_-;; 물론 제가 그러고 싶어서 그런건 아니지만.. 저 때문에 여친이 잠을 못잤다고 하니.. 많이 미안해져서요.. 여자친구도 요즘 많이 피곤했었는데.. 저 때문에 한숨도 못잤으니 짜증 날만도 하죠뭐...
결혼하면.. 잠자리만 같이 하고.. 잠은 따로 자자고 하네요 ㅎㅎㅎㅎ 나이거참!!
무 호흡중 까지 동반 되지는 않는거 같은데.. 단순 코골이 인것 같은데.. 제코골이 소리가데시벨이 좀 높은가봐요 ㅜㅜ
아침부터 인터넷으로 코골이 수술 알아보고 있는데.. 사이트마다 말도 다르고.. 가격도 천차 만별이고.. 어디는 입원하고 치료하는데 3개월 이상까지도 걸린다고하고..
혹시 남편분이나 남친 코골이 수술 경험 해보신분들 좋은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근데 아무리 큰 코골이 소리라도.. 계속 듣다보면 익숙해진다는데.. 그 말이 사실인가여..? 설사 그런분들이 있다고해도 예민한 사람은 안그러겠죠? 제 여친이 엄첨 예민하거든요ㅜㅜ

  • 아름나

    코골이 수술.... 위험해요; 다른 거 해보시고나서 도저히 안되겠다 못살겠다 하면 그때 하세요;; 아빠 아시는 분 수술하고 나서 다음날 점심먹고 잘 계시다가 재채기하고 출혈 안멈춰서 그대로 안녕~ 하셨어요;;

  • 서향

    저는 마른체형이라 살은 안빼도 될거 같은데요^^.. 20%라 아휴~! 어떻게 해야할지 ㅜㅜ
    답변 감사드립니다

  • 블랙캣

    의사말이 코골이수술해도 20%정도만 효과있다고 살빼라 하더군요. 살빼면 코 확실히 덜 곤다구요.

  • 말근

    코골이 소리 익숙해진다는거 다 거짓말인듯 하네요 ㅎㅎ 큰 병원가서 검사 받아봐야지여..
    답변 감사드립니다

  • 솔잎

    저희 남편은 코골이+무호흡증상 때문에 수면센터가서 수면다원검사받고 양압기 사용중이네요ㄱ-; 코골이 소리 안익숙해져요ㅠㅠ 남편 검사하기전에 한 며칠 잠 설치고 예민해져서 승질냈네요ㅋㅋ

  • 원술

    아하.. 정말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코밴드..메이드인 잉글랜드..ㅎㅎ 꼭 사서 써볼게요^^

  • 다와

    약국에 가심 영국제 코밴드라는 거 팔아요
    두통 정도 쓰신 분들이 코수술할까 했는데 이걸로 고쳐졌다고
    고맙다고 인사오시더라구요
    수술전에 한번 써보세요!

  • 심플포텐

    가볍게 넘길 문제가 아니네요 ㅜㅜ

  • 참이

    수술을해도 다시 발병하나봐요 ㅡㅡ 병원가서 자세한 상담 받아봐야겠네요.. 전 각방쓰는거 싫은데ㅜㅜ

  • 미투리

    결혼하고 5년째 듣고있는데 익숙해지지않아요.. 짜증만 더 늘어날뿐...
    신혼때 참다참다 더이상 못참고 수술하쟈해서 수술했는데요. 첨에 일년도 못가고 다시 드르렁드르렁하더라구요. 저희신랑은(30대중반) 살이 많이쪄서 더 심한거같고요. 입이 자꾸 벌어져서 기다란 손수건으로 턱도 묶어두고그랬어요. 입다물고도 코는 골더라고요. 소리도 크고요. 그래서 지금은 아기낳고 따로 자요.
    애기가 놀라서 겁을 먹더라고요;;; 코고는 본인만 모를뿐.. 정말 괴로워요 듣는사람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415 여성들 옷차림 궁금해서 그런데요 외 여름에도 덥게 입어요?? (10) WatchOut 2020-06-15
1975414 꼬봉이 등장!( 10분후퇴장ㅡㅡㅋ) (5) 슬아s 2020-06-15
1975413 19금(부부관계) (10) 통꽃 2020-06-15
1975412 한달에 얼마정도면 남편한테 잔소리안하고 지낼 수 있을까요? (10) 잔디 2020-06-14
1975411 안구건조증엔 누액제가 답인가요 ?ㅠ 희1미햬 2020-06-14
1975410 너에게 쓰는 편지.. (3) 다크 2020-06-14
1975409 여기다가햐도되나요?? (1) 난길 2020-06-14
1975408 사고치는 우리 남편!! (7) 연분홍 2020-06-14
1975407 대전에 맛나는 집 추천해주세요?? (2) 소율 2020-06-14
1975406 방탈) 여름 첫 휴가- 제주도로. 근데 숙소는 어디에? (8) 알렉산더 2020-06-14
1975405 삼산에 괜찮은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7) 핑1크캣 2020-06-13
1975402 유성문화원근처사시는 분들 (2) 2020-06-13
1975399 가족 여행기같은 게시판 있었으면 해요.. (3) 한추렴 2020-06-13
1975395 케리비안 사람많을까요? 가지등 2020-06-13
1975393 롯데 자연밥상 예약해야하나요? (4) 해지개 2020-06-12
1975389 권선sk뷰아파트 24평전세 얼마해요?? (1) 아서 2020-06-12
1975385 트레이더스-겨울왕국 건반 (2) 가을바람 2020-06-12
1975383 연년생키우시는맘들보셔요~ (10) 일진오빠 2020-06-12
1975361 경성큰마을 근처 영아 잘보는 어린이집 알려주세요. (1) 자올 2020-06-10
1975357 아이재활의학과추천좀해주세요 (10) 마루한 2020-06-10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