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쵸.. 우리나라의 구조가 썩었다는 거죠...
그렇게 큰 배를 운항하는 선장이 계약직 직원이란거부터요...

며칠간 공포속에서 떨었을 아이들이 넘 불쌍해요..
시신들이 손가락 관절이 다 엉망이래요.. ㅠㅠ

제가 더 두렵고 가슴아픈건
잘못된게 과연 똑바로 잡아질까... 하는 거예요...

제발 이번 일을 계기로 무언가 사회각층에서 많은 변화의 바람이 불었음해요...

휴~~ 한사람 잘못만이 아닌것 같아요.. 제일 큰 문제는 선장이였지만,,,
따지고보면 안개속 출항시킨것도 문제고, 화물 고정안한것도 문제고.....
구조 기다리며 공포감에 힘들었을 아이들... 그리고 남겨진 부모님들....
이번일로 잘못된거 똑바로 잡아서 두번 다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해요..

정말 신의 선물로 일주일전으로 돌아갈 순 없을까요 ㅠㅠ

너무안타까운 현실이예요ㅠ

쪼맘님 ㅠㅠ 부모가 되어보니 비로소 부모의 마음을 알겠는데
이번 사건을 지켜볼수록 가슴이... 넘 아프네요... 어쩜 좋아요 ㅠㅠ

팡팡님 ㅠㅠ 넘 분해요.. 이 불쌍한 아이들... 어쩌면 좋아요 ㅠㅠ

핫딜님 저 타카폐에서 봤어요 ㅠㅠ 더 안타깝고 더 슬프더라구여 ㅜㅜ

네 ㅠㅠ 그쵸 ㅠㅠ
억장이 무너지네요... 가족분들은 오죽하실까싶어요... ㅠㅠ

보고픈데 넘 맘 아플까봐 못보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