셤니이야기...
모드니
이제 시어머니 올해환갑....ㅠㅠ
건강염려증이 심하다못해 도를 지나치십니다.
오늘 광교에 친구차를타고 나와 있는데
(16개월 된 딸 3시30분이면 하원해야하는 아들도 있음)
1시쯤 숨넘어가는 목소리로 전화가 왔어요
전화 받자마자 짜증이 짜증이...ㅠㅠ
"시: ♤☆야 나 숨넘어 갈거같아...어디야?"
나 : 저 밖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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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초롱
정말 너무 애해불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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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S2아
글 읽어보니 싫을만해요.
왜 그러고 사시는거래요? -
맑다
시어머니...생각만해도 너무너무 싫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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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형님
셤니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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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cted
셤니스트레스땜에 제가 올해6살 아들한테 더 짜증내고 화 내는거 같아서...미안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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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리
글만 보는데도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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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네
ㅎㅎㅎ 대박이네요.
숨넘어 갈것 같은 급박한 순간에도 자기딸의 피곤한 몸뚱이 챙겨주는 도치 시엄니시네요! -
강아지
정말 막 욕이 나올뻔 했어요...
저 정말 욕하는거 싫어하는데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어요...
어후~~
정말 숨넘어갈거 같았음 제가 생각이 안났겠죠 -
큰모듬
딸을 부르시지 이해가 안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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