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달된 갓난강아지 데려와서의 장점은
처음에 힘들겠지만 종일 따라다니며 똥오줌치우고
챙겨주고 혼내주고 교육시키고 애기때부터 크는거
보면서 내새끼같은 정이 들거 같은데~
1년가까이되서 애기와 어른의 중간모습이 된 강아지는 교육이 돼있을테지만 그교육이 잘돼있으면 좋은데 그렇지 않으면 다시 교육시키기 힘들지 않을까 싶고~ 갓난강아지 데려와서 키웠을때보다 내새끼같은 맘이 조금 덜할것도 같고~ 근데 키우다보면 정들어서 전혀 상관없을거 같기도 하고~
제 생각인데 맞나요?
애견인분들의 조언 구합니다^^강아지 키워팁?키워봤구요~
결혼전 키우던 강아지는 지금 친정에서 돌지난 조카랑 잘지내고 있어요~
십년넘게 잘돌봐주고 죽을때까지 당연히 책임진단 각오로 입양 자체는 1년넘게 고심끝에 신중히 결정했어요~
가정견 입양할거구요~ 유기견도 고민해봤는데 유기견은 제마음이 그렇게 내키지 않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