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도어제...헤어지자고연락이왔네요...그치만 아직은 못하겠다 또 잡고말았어요... 남친은 지칠대로 지친것 같은데... 서쪽하늘님 힘내세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5년을 사귀었는데 남친부모님 반대로 어제 남친에게 이별통보 받았습니다. 많이 지쳐보이더라구요..울었는지 눈도 많이 붓고...
저도 지금까지 잠들지 못하고 많이 힘드네요ㅠ ㅠ

자신은없지만...헤어질자신도없어서이러고있네요...하아,얼른연락이와야할텐데말이예요ㅜㅠ

나중에 꼭 말이 나오더군요 \내가 말릴때 헤어지지\\내가 그때부터 알아봤어\\내가 그때 왜 반대했는데 이래서 안된다고 했던거야\너무 드라마같죠 하지만 현실입니다 저의 형님 궁합안좋아반대했는데도 우기고 결혼했어요 부부싸움하면 궁합안좋더니 싸운다 등 위에서 했던말 나오더라구요 가끔형님 저보고 궁합좋은동서는 좋겠네 이런말까지 들었거든요 항상꼬리표처럼 따라다닐텐데 자신있으세요?

아후...그동안너무몰아세운거에대해
후회됩니다...ㅜㅜ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렇게 까지 반대할 만한 납득되는 이유가 있나요??
남자친구분이 많이 괴로우신거 같아요.. 너무 몰아세우지 마시고 좀 더 기다려 보세요..
전 개인적으로는 반대하는 결혼은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