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먹긴 하지만...딱딱한 과일은 잇몸 상할까 안먹구요... 수유에 도움되는 두유?
에...또... 난 막 아이스음료도 몰래 마셨지만요ㅡㅡㅋ

포로리님 아가 너무 기여워용 요말을 하고싶었는데 이기회에 흐흐 매일 숨어서 보고있었지용♡
친구가 지금은 조리원이 아니고 수술해서 병원에있는데 같이가기로 한 다른친구가 병실에 아가랑 같이있는데 생화는 안되는거 아니냐며 ..ㅋㅋ 애기 난 친구가 첨이랑 하나도 모르겠다는요 ㅋㅋ

모유수유 하시겠지만...^^;;
난 조리원에선 먹고픈거 먹었어요~
주위보니...꽃 받은거두 부럽고 맛난 과일이나..케익두 부럽던디요 ㅎㅎ

조리원이아니고 병원인데 수술을 해서 어제부터 음식 조금씩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부드러운 음식이나 과일종류로 사갈까봐요^^

전 조리원있을때 그렇게 허기가 지더라구요. 밥이 잘 나왔음에도 워낙 간식을 달고살아서인지.. 과일과 빵이 너무 먹고싶고 옆방에서 치킨먹는 냄새에도 울컥 했었어요. 사는곳이 시골이라 조리원과 거리가 멀어서 찾아오는 사람도 없고 우울했던 기억이 나네요. 딸기같은 과일과 간편한 간식 어떨지요.^^;;

당장 쓸 물건은 없다는게 함정. ㅋㅋㅋㅋ 악세사리 같은 것도 좋을 듯. 아이 내복 1 악세사리 1 딸기 한팩 ㅋ

엄마물건이면 꽃이나 머가 있을까요?^^

조리원으로 가시는 것도 좋아요~~..근데요. 제 경험상. 꽃받는 거... 저만 못 받으니 섭섭서운 그렇더라구요. ㅋㅋㅋㅋ 아이물건 말고 엄마물건 사가시는 것도 추천이요 ^^

친한친구라 친구가 조리원가기전에 얼굴보고싶다고 (조리원을 목요일에 평택쪽으로 멀리가요ㅠ) 해서 가는건데 빈손으로 가기그래서요ㅠ 머 사가도 먹지는 못하는군요 ㅠ 이런게 첨이라 어렵네요^^

너무초기때가심 몸조리도 해야하고 씻지도 양치도 못하는데 조리원이나 병실 퇴원하루이틀전에 가는게 좋을꺼같아요. 그땐 사줘도 무른것 종류로 먹으니 아기백일지나 입는 옷이나(초기 내의는 많이 들어오거든요) 소형기저귀같은거 사가는것도 좋을꺼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