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아프다가 통증이 골반쪽으로 가면서 나중엔 다리도 저리고 그러더라구요. 초음파보고 알았고요...너무 늦게 알아서 두달정도 병원 다니면서 주사 맞고 병원에서 가르쳐주는 운동(막 움직이는건 아니에요) 하고...움직이기 괜찮아질때 필라테스 다니기 시작했어요. 골반은 알기도 힘들고 기브스같은것도 안되니까 치료도 오래걸리고 힘들다하더라구요

골반인대가 늘어났단건 어디서 알게되셨나요?전 지금 새댁인데..결혼전부터 통증이 좀있었어요 ㅠ 바로누워있다가 몸돌릴때도 아프고 막그래요..ㅠ 오른쪽 골반쪽인듯한데 ㅠㅠ

통증클리닉 가셔서 진료받고 주사 맞으면서 필라테스 해보세요. 디스크기만 있고 괜찮은 거면 골반이 안 좋을 수도 있어요. 전 디스크도 없고 알수없는 허리통증으로 너무 고생했었는데 알고보니 골반인대가 늘어났다고...치료받고 필라테스해서 완전 좋아졌어요.^^

예전에 티비에나온거본적있는데요.. 어떤분이 애기낳고나서 일어나서 걷는것도힘들고 집에서 거의 기어다니다시피하시더라구요. 근데 원인은 자세가 문제라고하더라구요.
바르게 걷는방법배워서 운동치료하고나서는 괜찮아지는거 본적있어요.
자세가 문제일수있으니까요 바르게걷는거먼저 실천해보는게 어떠실지요

골반이 틀어져있는건 아닌가요? 혹시 턱에 부정교합있나요? 그럼 모든뼈가 뒤틀립니다...

저요... 저 아주 고질이라 심할땐 누워서 다리도 못움직여요.
제가 해봐서 제일 좋은 방법은요, 무조건 지지기랑 운동이에요.
전기 찜질기있음 그걸로 허리에 대고 계세요. 근육이 이완돼서 많이 부드러워지고 덜 아파져요.
운동은요. 1.누워서 무릎을 세운다. 산 모양으로~그 상태에서 허리만 들어올렸다 내린다. 이거 여러번~
2. 똑바로 눕는다. 한쪽 발을 천정으로 똑바로 세운다. 반대방향 바닥쪽으로 내린다. 안좋은쪽서 뚝~소리가 나요. 반대 방향도 똑같이

전 운동치료요 ^^

척추주사를맞아보시지요...신경주사요. 저도어릴때부터 허리가 안좋앗는데... 오래앉아잇질못햇어요, 근데 이번에 중절수술하고나서 완전 기어다녓거든요, 몸조릴 제대로 못해서... 날이 추우니 더하더라구요, 도저히못견뎌서 정형외과 가서 상황설명햇더니 아픈부위짚어보고 천장관절 안좋다하고 (전 여태껏 허리쪽이 안좋은줄 알앗거든요, 오른쪽 다리 뒤쪽은 항상 땡기구요) 신경주사를 주더라구요 원래는 엉덩이쪽에 신경에 주는주산데 마취과에서 잘못알고 허리에다 주사를 놔줘서

허리 운동을 배우셔서 매일 운동하시는게 어떨까요??
예전에 TV에서 봤는데 허리는 운동이 젤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고질병 처럼 허리가 많이 아프고 해서..
한의원에 한 일주일 정도 다니고 보니 괜찮아 졌어요.
그러니 한번 방문해서 상담 해보시고..하세요.
허리아픈것 빨리 낮기 빌게요..호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