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주말엔 제 15년지기 친구들 10명이서
1박2일 여행갔다왔어요~ 물론 신랑과 같이요 ㅎㅎ
정말 허물없이 친한 친구들인데 남자친구들도 있는
모임이에요~ 신랑이 제 친구들과 같이 저보다 더 즐
겁고 신나게 여행 즐겨주고 친구들도 다들 신랑 좋
아하고 결혼해서도 이렇게 여행올 수 있고 친구들도 저도 너무 좋아했어요.
원래 이뿐짓만 하는 신랑인데 이번 여행으로 더
이뿌드라구요. ㅠ

또 신랑이 먼저 현충일에 친정부모님 맛난거 사드리
자고 저놔드리고 ㅠ 어떤것이든 싫은 티를 낸다거나
부정적인 모습이 전혀 없어요. 항상 사람 기분좋게
배려하고 긍정적인 신랑^^ 울 시어머니께서 그러시
거든요 ㅎ킵玲?ㅎㅎ

오늘 먼저 친정부모님께 저놔드리겠다고 말하는
신랑 새삼 또 너무 이뻐서 자랑글 올렸어요^^
다들 좋은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