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제 엄청울었어요..ㅠㅠ 장윤정씨 비호감이긴했는데..새로태어날아기에게 필요할때..편안히부를수있는 엄마~가되었으면 좋겠다고한말이 참 슬프더라구요... 건강히잘자라길^^

정말 좋은남편 두셨네요ㅜㅜ 전 아직 결혼도 안헜는데 출산...무섭네요

장윤정이 애기한테 편지쓰는 모습 보니까 괜시리 뭉클 ㅠㅠㅠㅠ

저희 신랑두 그거보고 눈물뚝뚝.. 맨날 튼살크림 아침저녁으루 발라주면서 얘기해요 ㅎㅎ 엄마 아프게 하면 안된다~ 집도 살살 늘려라~ ㅎㅎ 전 이제 겨우 12주 5일차네요 ㅎㅎ

저희 신랑이 그랬던것같아요~진통오기 시작함서 옆에서 안절부절 못하고 출산시에 아가가 넘 안내려오니 위에서 간호사가 막눌렀거든요~ 그때 소리소리 지름서 가만안둔다고 ㅋㅋㅋㅋ
아가 낳고나니 펑펑 울대요~
첫애때는 그리도 난리를 피우더니 둘째때는 반 도사가 된것마냥 ㅎㅎㅎ
어디가서 얘기하는거보면 지가 애둘 낳은것처럼 말하고 다니더군요 ㅎㅎ

전 요즘 무서워서 출산 장면 나오면 딴데 돌리고 있어요 ㅠㅠ
이제 23주차인데;;;

저는 제가 우니까...
신랑이 으응? 그러면서 왜 우냐고 놀림 ㅡㅡ;;;

저두 눈물나더라구요..

저런화면보면 눈물이나긴해요 저도 펑펑울면서봤는데. .
막상 현실은 정신없어 눈물도 안나요~,!!!ㅋㅋ

ㅋㅋ진짜 귀여우시네요 ㅋㅋ 미소가 절로나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