넹..그날이 빨리왔으면..감사합니다

생각보다 금방 괜찮아집니다~ 생각이 흐르는 대로 막지 마시고.. 이게 본인의 부조리한 생각이라는 인식만 전제하시면 됩니다~

익숙해지려면 얼마나 더..기분나빠야 하는걸까요ㅜㅜ

강박적 사고는 아무리 기분이 나빠도 생각이 나는대로 흘러가게 하시고 그 생각과 부딪혀서 익숙하게 만드는 게 가장 효과적인 대안입니다~

차라리 돌려말했으면 좋겠네요ㅜㅜ..

물어보심안되요 ㅠㅠㅠ 그걸 물어본다고대답해준 남편분이 순진한거같아요 저희남편은 절대 말안해요 ㅡㅡ 머리구리는거죠 순진할수록 돌려말하지못하는거죠

근데 신랑이 디테일하게 전여친과 잠자리에서 한것을 저에게 얘기하니 더 상상이되네요..진짜 과거로 그러면 안된다는거 아는데도 자꾸 생각이나요.. 안날방법없을까요..ㅜㅜ 진짜 쿨했던저인데 어쩌다..

상상하고 화딱질나고 그러죠... 저도 가끔그래요 근데 지금은 내남편이고 내아이아빠 님도 과거가 있는만큼 그분의 과거도인정해야합니다 많이 놀던 안놀던 님이 직접 본거 아니잖아요 반대로 남편분이 너 전 남친이랑 어디까지갔어 어디서모했어 다 물어보고 상상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끔찍하죠 지금이 제일 중요합니다

네..당연히 생각하기싫어요ㅜㅜ.. 저도 기분안좋고..근데 자꾸만 나네요 왜그런걸까요..

생각하기 싫어도 생각이 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