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궁합이 안맞는데...
앵겨쪼
결혼한지 이제 한달 반됬네요..
연애 4년에 일본한국 원거리 연애하면서
두달에 한번 만나고 작년에 혼인신고 하고 부터는 한달에 한번씩 봤네요..
그런데 한두달에 한번 봐도 잠자리 제낄 때도 있고..
할때도 별로 좋았던적이없어요..
남편이 연구하는 사람이라 운동량이나 체력이 엄청 떨어지는데..진짜 한두달에 한번인데 하다 죽은적도 戮봉暳?너무 많고...솔직히 별느낌없는데...사운드 안해주면 죽고ㅜㅜ
또 잠은 왜 이리 빨리 드는지 머리대면 삼초만에 자네요
제가 하자고 해도 피곤하다고 안해준 적이 많아서..
지금은 먼저 권유도 절대 안해요
자기 하고싶으면..생리중에도 하면서..ㅜㅜ
이문제 때문에 결혼 망설였는데...그냥 주위 엄마 이모들이 그런문제는 결혼하면 점점 나아진다해서 확 해버렸는데..아직은 아닌걸까요..?
직장도 그만두고 가족친구 다 두고.. 일본까지 왔는데
아침차리고 점심 도시락에 저녁차리면 하루가 다가고
아직 비자가 안나와서 일도 못하네요..
밤에 오면 머리대자마자자구...ㅜㅜ어쩌다가 해도 나는 아프고 자기는 혼자 먼저 해버리구.. 이런일상이 반복되니까 미쳐버?리겠어요..
밤에 잠을 원래 잘 못자는데..욕구불만(?)에 코고는 소리 듣고 있으면..너무 화가나요..(남편하고 잘 때 귀마개 빼고 잔 적이 한번도 없어요ㅜㅜ)
남편은ㅜㅜ..할것처럼 만지다가 자기가 졸려지면 그냥 잘때도 많네요..
어제는 너무 화가 나서..거실에 나와잤네요...
미안해 하는 모습 보면ㅜㅜ 짠하기도 한데...
화가 풀리지를 않아요...ㅜㅜ
이렇게 멀리와서 잘 먹지도 못하는 음식 매일 만드는 나를 위해서 그 것도 잘 못해줘?하는 생각이 드네요ㅜㅜ
제가 이기적인걸까요...
점점 나아질까요..?
남편이 나아지지않는다면
이 넘치는 성욕은 무얼로 다스려야할까요..?
종교..?ㅜㅜ..출산계획?직업..?
잠이 잘오고 성욕도 잠재우는 약같은게 있었으면 좋겠어요....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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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ety
5년이나요? 헉...일본쪽 클리닉을 신랑한테 알아보라고 하던지ㅜㅜ한국에 갈 때 들리던지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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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
네 저두 출산하고 5년동안은 하고픈 생각자체가 없더라구요 근데 두분이서 클리닉 가보심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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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or
딱 그럴 것 같아요..어젠 코고는 소리 듣는데..눈물이 왈칵..휴ㅜㅜ..학원알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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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1
학원이라도 다니시는건 어떨까요?
아는사람도없이 혼자 외딴데있음 우울증올수있어요.
신랑도 바쁘고..애기 생기기전까진 일을 못하시니 학원이라도 다니세요 -
가지등
아 그 책이 19금 버전도 있어요? 찾아봐야겠네요!
저도 남편이 일본 사람이라...성적으로 많이 개방되서 얘기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부족했나봐요ㅜㅜ..강의도 한번 볼게요ㅜㅜ..! 고맙습니다! -
비마중
저는 연애하면서 화성/금성에서 온.. 이 책 버젼중 19금 부부책도 읽어보고 구성애(우리들의 아름다운 성) 강의도 보고 그러면서 사실 예랑이랑 대화를 많이 한 편이예요. 결혼하고나서 어떻게 하고싶은지 등등 여러가지토픽으로요~ 남녀 다른점도 알고 서로 노력해나가는 것도 중요한데.. 남자는 쉽게 느끼지만 여자는 아니죠.. 한번 유투브에서 구성애 강의 들어보세요 그리고 남편분이랑 대화하고 정신적 교감도 나누는것이 중요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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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
ㅜㅜ...나아질까요? 한국에 가면 클리닉같은데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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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까닥
부부관계는 두분이서 노력하시면 나아져요.. 클리닉 가시는 분들도 뵙고 강의느 책 읽으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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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닝
정말요?ㅜㅜ워낙 못만나고 지내서 신혼 좀 즐기고 가지려고 했는데..이건뭐ㅋㅋ즐길것도없네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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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
출산하고 애기보면 아예생각이없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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