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약이에요~~그냥본인 스타일대로하세요~아님 죽을때까지다맞춰드려야해요 끝도없구요~언제가포기합니다~ㅋ당신아들이나 처가에전화좀하라하세요

저는일년반동안 오직그문제로피터지게싸우고
이혼서류작성했다 결국 시댁 한달에한번가는걸로
각서받았는데요ㅜㅜㅜㅜ
저는 슬프게도 다시원점이예요ㅜㅜㅜ
그걸아는지 시댁서 뭐라고쪼아도
신랑이 저한테는 내색하지않으려고 하긴해요ㅜㅜ
하지만 저는 다 느껴진다는ㅜㅜ
조금만 더 참다가 신랑한테 말하려구요ㅜㅜ

저도 일주일에 한 번 시댁방문에 매일 아니면 이틀에 한 번 꼴로 전화드렸어요. 진짜 할 말도 없고 달갑지도 않도.. 일요일에 찾아뵈었었는데 토요일만 되면 가슴부터 답답하고 짜증나고.. 결혼 2년차인데 저도 모르게 가면 예민해져서 신랑한테 짜증내거나 눈치를 줬나봐요. 시댁에 다녀온 날이면 꼭 싸웠거든요. 이혼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싫었어요. 신랑도 왜 내 집에 가면서 니눈치를 봐야하냐고 항상 말했고요. 싸우다 지쳐 결론 내렸어요. 더이상 나한테 기대말라고

저도 앞으로는 가기전날 제가 전화를 드려야겠어요~
이문제로 1년 반동안 수도없이 싸워서 싸우는건 그만하고싶어서요 ㅠ-ㅠ

18년 ㄷㄷㄷㄷ 저도 꿋꿋하게 안하고는 있는데 이런상황이 속상해요-_-

전 18년차인데 시엄니 이제야 포기하신거 같아요. 전화 잔소리 안 들은거 5개월 되었어요. 계속 꿋꿋하게 안 할려고요 ㅎㅎ

시댁이 갑이죠뭐 -_-

남편분이 그런건 막야줘야 하지 않나요? 일주일에 한번씩 시댁가는것도 대단한건데 게다가 전화까지 바라다니~~너무하네요. 친정에는 그렇게 자주가고 전화도 자주 드리나요? 시댁이 너무 자기들 위주네요.

당췌.....아들!사위!들은 다 전화 안하드만!!! 며느리는 왜 안하믄 그러신데요-_-+++
참 그렇네요......에잉~!!!!
일주일에 한번보믄 자주 보는구만요......ㅠㅜ

신랑한테도 의무전화하라하세요.신랑이 젤 미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