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성격이 우유부단한면도있고 소심하고 다른사람들이 봤을때 저의모습이 걱정도많고 말귀한번에 몬알아듣고 답답하고 단정 투성이거든요 ?근데

이남자애는 지금은한때 좋아서 단정도 장점으로 승화시켜서보고.ㅡ 좋게좋게보여서그런지 잘 모르겠는데

걔성격이 다른사람들이랑 대화할때 자기말 한번에 바로 말귀몬알아듣거나 그러면 화낸데요 짜증나고 답답하고
하고

근데 저한테는 이상하게 제가 그런모습가끔 보여도 짜증도안나고 답답한건좀있는데 화가 안나고 감싸주고싶데요...

그리고 정식적으로 연애를 시작한건아니거든요 ? 그렇다고해서 연애를안하는것도아니에요 분이기는이미 연애하는분위기 라서요.. 근데자꾸 너는 연애로만 끝나고싶은여자가 아니라..결혼하고싶고 같이살고싶데요 기분상 그런말하는게아니구..

3년뒤에 졸업하고 취직하고 결혼자금모아서 .결혼하고싶다면서 ..자꾸 연애로만끝날인연이아닌것같은느낌이라고 자꾸자꾸..결혼하고싶은여자라고하거든요 ...

서로 기분좋은말만하고..기분나쁘게하면 삐지고 홱 이게아니라 내가 이것때문에 기분이 나쁘다면서오목조목 따져가면서 서로 생각 말하면서 .맞춰줄수있는건맞춰주고 존중해줄수있는건 존중해주고..그러거든요..

그리고 저는요 원래 무뚝뚝하고 사랑표현 ?이런거 해주라해주라해도 몬했언아인데...얘한테는 얘가 말을 너무이쁘게하고 유도도해주고 제가그런말나오게 리드해주면 저도모르게..막 나오고그래요 지금은..알아서 오글오글거리는말..진심을담아서하면 ..얘가..그런말 들을때마다...너무기분이좋고 너는 ..사람 기분좋게만드는기가있다면서 왜그렇게 긍정적으로 말하냐고 .좋아해줘요많이많이.ㅠ 아...내 단점이될수있는 성격이 다른사람들은 .저의 그 단점적인성격을 지적하고 머라고 하고그러거든요 ?

근데 얘는 그걸 보듬어주고 감싸주면서 ...단점적인행동이안나오게끔만드는데...이런감정 ..사겨봤던사람도있지만

이런감정 느끼고 제가 이런말 나도 할수있는구나 처음 알아가는중인데뭘까요이감정이...예전에는대부분 ..남자가접근해오면 제가 점점 빠져서 매달리는 경우였는데 ..지금얘는 저 한테..무지무지잘해줘요..제 단점까지사랑스럽게봐주고요..너를 치켜세워준다?랄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