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님도 그러세요 ㅋㅋ 결혼하고 마누라만 안다고~~ 딸같은 아들이었는데~~ 등등~ 저는 신랑이 잘못하는거 생길때마다 시댁에 전화드려요 ㅋㅋ 어머님 생각처럼 백점 남편은 아닌거 아셔야 할것 같아서요 ㅋㅋㅋ 술먹고 늦게왔다~ 집에선 손하나 까딱 안한다~ 등등 그리고 울신랑은 결혼기념일도 모르더라~ 내생일 언젠지도 헷갈려한다~ 이런거랑 오빠가 어머님 힘드시다고 반찬 얻어오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오빠가 어머님 아프시다고 걱정하길래 전화드렸어요~ 오빠가 어

어머~ 당연히 변해야죠. 자기 가정이 생겼는데~ 책임감이 완전 생겼죠~ 어머니들 입장에선 자식들 결혼하면 다 변하는거죠. 저도 이제 저희 엄마랑 데이트 못해요. 남편챙기고 집안살림하느라 너무 바빠요. 뭘 당연한 소릴 맨날 하세요~

당연히.변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처지가 달라졌는데....;;;

3333333 저희어머니도 그얘기하셧어요..ㅋㅋ 남편이 결혼후 색시만알고 독해졋다고... 저는 그래서 전 남편이 저만 생각햇음 좋겠는데.. 말할때마다 어머니 걱정하니 남편한테 서운하다 그랫거든요...그랫더니 니가 그렇게 생각하는줄 몰랐다시며 은근 조아하시던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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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혀 모르겠어요~~^^호호

결혼하고보니 효자아들이더라고
어머님은 당신같은 아들있어서 행복하겠다고 예기하는데
어머님은 성에안차시나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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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때는 안그러더니 신랑이 결혼하고 변했다고 하세요.
애인같고..남편같고 그럴줄 알았더니 시댁만 안다고
와이프한테도 좀 신경좀 써줬으면 좋겠다고..
제부탁도 결혼전에는 다 들어줬는데 이제는 자기일 하느라 신경을 안쓴다고...

어머님이 그런소리 하실때마다 무슨소린지 모르겠다고...
그렇다고 가정에 신경써서 시댁에 홀한건 아니니 오해는 마시라구..

남편한테는 행복하다고 자기가 있어서 든든하다고 하시구요.

진짜 불효자가 뭔지 보여드리냐고
온갖 심부름하는건 누구냐고하세요
변한건 어머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