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남편거짓말ㅠ

남편거짓말ㅠ

온새미로

어제 야근출근한다고 오후7시에 집에서나갔어요. 새벽 4-5시면 집에올꺼야했었는데 6시쯤들어왔더라구요. 그런가부다했는데 술냄새가나더라구요. ㅠ 남편핸드폰봤더니 얼마전 초등학교동창들과연락이 닿아서 신나하더니 출근했다가 땡땡이치고 친구만나러간다고 먼저만나고있던 친구들한테 톡보냈더라구요..~ 자는거깨워서 회사갔다온거맞냐고하니 그럼어디갔다왔겠냐구 하더라구요.. 참내원.....
남편이 사람좋아하고 모임같은것도좋아해요... 이해해볼까하다가도 거짓말하고 놀다온게 너무 괘씸하네요.. .. 일어나서몰어보면 사실대로얘기함 내가보내줬겠어 할꺼예요.. 또싸움이 나겠죠.. 애기는옆에서 눈치보고...
그동안에 이런적 종종있었어요.. 일찍끝 일찍끝나도 일한다하고 놀고오고.. ㅠ 제가너무 쉽게 화풀고해서 또그래도 쫌 빌면되지 하는걸까요~? 어떻게나가야. 다신 이런짓않할까요.. 마음이너무답답해요.. 난 집에서 살림하고 애키우고 장애인시어머니까지 모시고있는데 지만맨날힘들다네요.. 내가왜이런남자랑 결혼을했는지 .. 왜이남잘선택했늬지모르겠네요. 너무괘씸해서 미치겠어요

  • 이든샘

    저 이런 경험있어요ㅋ. 친구들하고 연락한거 지우기전에 핸폰으로 찍어두고 그날은 일단 그냥 넘어갔어요. 그리고 보름정도 지나서 남편이 디따 피곤해 하는날 골라 애들 보라하고 동창모임 다녀온다고 통보하고 일부러 옷찾아두고 화장하고 머리 매직기로 펴고 있으니 무지 황당한듯 째려보더라구요. 뭐하는거냐구요~그래서 난 누구처럼 거짓말하고 동창모임 가는거 안하고 당당히 말하고 가는거라고. 나와서 찜질방 갔다 세시간만에 들어오긴 했지만. 제 나름의 복수였네요ㅋ

  • 보담

    거짓말도 습관이고 버릇이예요...다른건 봐줘도 거짓말하는건 못봐줘요.. 함 확실하게 말씀하셔야 할듯...에효..장애인시엄니까지 모시는게...토닥토닥~~선한끝은 있데요...님 복 많이 많이 받으실듯...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415 여성들 옷차림 궁금해서 그런데요 외 여름에도 덥게 입어요?? (10) WatchOut 2020-06-15
1975414 꼬봉이 등장!( 10분후퇴장ㅡㅡㅋ) (5) 슬아s 2020-06-15
1975413 19금(부부관계) (10) 통꽃 2020-06-15
1975412 한달에 얼마정도면 남편한테 잔소리안하고 지낼 수 있을까요? (10) 잔디 2020-06-14
1975411 안구건조증엔 누액제가 답인가요 ?ㅠ 희1미햬 2020-06-14
1975410 너에게 쓰는 편지.. (3) 다크 2020-06-14
1975409 여기다가햐도되나요?? (1) 난길 2020-06-14
1975408 사고치는 우리 남편!! (7) 연분홍 2020-06-14
1975407 대전에 맛나는 집 추천해주세요?? (2) 소율 2020-06-14
1975406 방탈) 여름 첫 휴가- 제주도로. 근데 숙소는 어디에? (8) 알렉산더 2020-06-14
1975405 삼산에 괜찮은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7) 핑1크캣 2020-06-13
1975402 유성문화원근처사시는 분들 (2) 2020-06-13
1975399 가족 여행기같은 게시판 있었으면 해요.. (3) 한추렴 2020-06-13
1975395 케리비안 사람많을까요? 가지등 2020-06-13
1975393 롯데 자연밥상 예약해야하나요? (4) 해지개 2020-06-12
1975389 권선sk뷰아파트 24평전세 얼마해요?? (1) 아서 2020-06-12
1975385 트레이더스-겨울왕국 건반 (2) 가을바람 2020-06-12
1975383 연년생키우시는맘들보셔요~ (10) 일진오빠 2020-06-12
1975361 경성큰마을 근처 영아 잘보는 어린이집 알려주세요. (1) 자올 2020-06-10
1975357 아이재활의학과추천좀해주세요 (10) 마루한 2020-06-10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