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수술이라면 별 고민없이 한 일주일 전에 들어갈 것 같은데 ^^;
(바로 전날은 좀 겁이 나서요ㅎㅎㅎ) 언제 나올지 모르니 넘 어렵네요ㅜㅜ
저도 아가랑 오래있고 싶은 맘에 최대한 버티고 싶은데~~
혹시 업무 정리도 못해놓고 들어갈까봐 그것도 겁나구요ㅜㅜ

저는 역아라 수술하는바람에... 수술하기 전날까지 출근했어요 ^^
아이랑 더 오랜시간 함께 하고 싶어서요~

그러게요~~ 저희 엄마도 제가 초산이였는데 38주에 낳으셨다고 해서
주변에 놀놀토님 같은 케이스가 좀 있어서 걱정이 되긴 하네요ㅜㅜ
저흰 반대로 최대한 빨리 들어가서 좀 쉬라고 다들 타박하고 있는데ㅜㅜㅜ
5월 6일 정도로 생각을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그럴까봐 걱정이에요ㅜㅜ 저희 이모는 37주에 낳으셨고 저는 38주에 나왔고ㅎㅎ
주변 언니들도 아들은 좀 일찍나온다고 해서 좀 겁을 먹고 있는데~~
출근하고 갑자기 진통와서 담날 낳는건 아니겠죠? ^^;;;;;;

저도 버틸수있을때까지 다니려고 버티다가~ 갑자기 양수가터져서~ㅎㅎ
완전생각지두못하고 출산휴가들어간 1인이예요~ 컨디션도좋았고~ 병원에서도 괜찮다고했는데
ㅎㅎㅎㅎㅎㅎ 저같은경우도있다구요~

주변사람들이 애기낳기 전에 좀 쉬는 기간을 둬야 순산한다고 해서 괜히 겁먹었는데
최대한 버티고 가는게 좋을것 같기도 해요^^

최대한 일할수있을만큼 버티고 가는게 좋더라구요~~

네 오늘로 30주 1일이에요^^ 육아휴직 사용할 수 있는데 그래도 하루라도 내애기 더 보고 싶었는데
제 욕심이려나요ㅜㅜ 지금까지 4월말에 들어간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달력을 보니 괜히 공휴일이 아까워서ㅎㅎ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겠어요^^

지금 6일까지 다닌다고 해도 신랑하고 부모님은 난리가 났는데ㅎㅎ
11일에서 13일까지 다닌다고 하면 뭐라고 하실지 걱정은 되는데~~
지금 30주 1일로 컨디션은 최상이라 저도 그렇게 다닐 수 있음 좋겠어요~~

최대한 다니시고 출산후에 쉬는게 더 좋죠~~출퇴근 편하면 11일~13일까지 컨디션 봐서 출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