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의 생각차이를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난감해서 글 올려봅니다....
미리내
연인과의 생각차이를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난감해서 글 올려봅니다.
현재 여자친구와 旼1맙?사귄지는 어연 2년이 되어갑니다.
저는 현재 병특으로 회사에 근무중이며 내년 2월에 제대합니다.
저보다 3살 어린 여자친구는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기숙사 그리고 대학교(유학)으로
혼자 지내다가 한국에 들어와서는 줄곧 부모님과 집에서 같이 살았고
여자친구는 고등학교때부터 자취생활을 하여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요즘들어 여자친구가 같이 살자는 이야기를 많이 꺼냅니다.
혼자 지내온지 오래되어 외롭고 감정기복이 심한 편입니다.
반면 저는 현재 직장도 서울이며 본가도 서울인지라 독립하여
나가기가 실상 조금 어려운 상태입니다.
(부모님이 독립하여 사는 것을 이해못하시는 편이기도 합니다. 다소 보수적인 분들이라서..)
그래서 병특제대를 하고 내년 2월이 되어 작업실을 얻던 취직을 해서
독립을 하고자 부모님께 말씀드려놓았고. 그때까지는 조금 기다려달라고
여자친구에게 말을 해놓은 상태인데요..
요즘 회사생활등등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지 지금이라도 당장 나와서
같이 사는 게 어떠냐고 얘기를 합니다. 저에 대한 확신이 없을 수도 있겠습니다.
전 내년까지는 무리라고 얘기를 하는데 못 기다린다는
답변을 줄곧 합니다. 그래서 서로 이 문제로 다투는 일이 많아지네요.
저도 같이 지내면 좋겠고 또 얘기 들어주고싶지만
현재는 그러기에 많이 어려운 상황인데 설득이 어렵습니다.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타협점을 찾기 힘드네요...* 여기 회원분들 여성분들이 많은걸로 알고있는데..
일단 글 쓴 저는 남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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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우유
항상 옆에서 든든하게 있어준다는 믿음을 주세요..같은 문제로 계속 다투다보면 애정은 저멀리 달아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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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
원하는걸 들어주거나 현재 상황을 자세히 얘기하고 그럴수없다고 이해시키는 수밖에는 달리 방법이 없네요. 님 말씀대로 확신이 없어서 그럴수도 있고 뭔가 불안함이 있는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걱정말고 날 믿고 기다려달라고 덧붙여 얘기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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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봄
못기다린다고 하는건 투정이구요. 못기다리면 어떡해요. 앞으로 결혼할때 더 자기 생각 접을일이 많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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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길
같이 살자는게 결혼을 말하시는건가요? 본가가 서울인데 독립하시는 것도 부모님이 많이 배려해주시는거 같은데 .. 당장 나와 같이 살자는건 좀 무리한 부탁인거같아요. 님 부모님 입장도 있고 여자친구분이 외로움을 많이 타시는거 같긴한데 아무리 그래도요. 저도 여자구 자취만 8년째인데요. 뭐 외로울때 있긴 하지만.. 아무리 외로워도 집나와서 같이 살자고 하시는건 좀 무리한 요구인거 같아요 ~ 제 남친도 본가가 서울이라 32살인데도 외박한번 안하는데요? 거기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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