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당은 사랑을 맘껏표현하지말라는 지침이 아니에요 ㅎㅎ오히려 밀당하는 사람은 능숙하게 잘표현해요

전 하고 싶은대로 해요~ 남편도,, 저흰 그게 좋아요,,

윗분말씀에 동의, 모든 인간관계엔 필요한거같아요
자랑은 아니지만, 전 그닥 친근한 인상이 아니에요, 특히 일 할땐 무지하게 예민하구요
(워낙에 스트레스 받고 감정소모가 많은 일이라...) 성격도 사람한테 먼저 다가가는 성격 아니구요.
근데 그렇게 무뚝뚝하다가도 가끔 짬내서 얘기할때 웃으면서 농담도 하고 그러면
사람들 의외라고 생각하면서 오히려 먼저 손 내밀고 그러더라구요..

남자랑 만날때도 계획하지 않은 밀당을 하게 되는데...
처음엔 그냥 해주고싶은

저도예전엔사랑하는데 무슨밀당? 이라고생각했던일인이예요 지금은결혼8개월차긴하지만 밀당은연애때도결혼하고나서도 항상필요해요 특히 연애할땐 더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