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연락문제,, 아 스트레스
들빛
사귄지 2주됬구요,, 소개팅으로 만났어요
남친이 연락이 잘 안되요,,
제가 연락하면 꼬박꼬박 답장은 오거든요 늦게와서 그렇지.
전화하면,, 전화는 바로 못받을때도 있지만 그래도 잘받고 통화도 뭐 그럭저럭하는편이에요근데문제는 제가안하면 먼저 연락오는게 드물다는점,,,,,,
나이가 32인남자인데 젤 오래연애해본게 1년 6개월이고,,,
연애를 얼마나 해봤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이 먼저 헤어지자고했든 여자측에서 이별통보를 했든,, 10의 9.999는 모 거의 다 연락문제로 헤어졌다고 합니다.
본인이 하도 연락을 잘안해서 헤어졌다고,,
본인 입장에선 자기가 연락오는걸 안받는것도 아니고 모 물어보면 잘 대답하고 전화오면 잘 받고 하는데,,
연락이안오면 여자쪽에서 해줘도 되는데 자기가 안하니까 여자도 기분나쁘고 해서 헤어지거나
아니면 여자가 하도 연락가지고 보채고 이러니까 자기도 너무스트레스받아서 그냥 자기가 헤어지자고 했다는,,,
근데 저는 뭔가 배려심이 많을거같고 뭐 그래서 만났데요. (뭐 다른것도 이것저것 맘에드는것도 있지만)전 연락에 목메이는 스타일은 아닌데요 그리고 이제까지 만난남자들과 연락문제로 골치아픈적은 없었어요
이유는 대학교 CC나 사내연애로 매일보는 상황의 연애가 거의였고, 한번 2년정도 소개팅으로 만나 다른회사에서
근무하는 남자 만난적있는데 그분은 연락을 먼저 알아서 하는스타일이였어서,,
아직 2주밖에안만나봤는데 연락이 잘없으니까 확실히
나한테 관심이 없나? 사랑을 많이 받는거같진않다? 하는 느낌이 조금씩 드는건 어쩔수없네요만나서는,, ㅠ 아직 잘모르겠어요 2주밖에안되서 ㅠ 그리고 서로 다 바빠서 짧게짧게 만났었고
어제도 일요일에만나기로했는데,, (토요일엔 제가 약속이있어서 못만났구요 ㅠ)
갑자기 남친 같은 팀 직장상사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지방에 내려가서 하루종일 일도와주다 9시쯤 올라왔더라구요
그래서 못만나고,,,어찌해야할까요 ㅠ
저같은 분 계시나용 ㅠ
-
봄시내
전혀 공감이 안 갈 정도로 극단적이네요 그냥 엑스 성향이 이상한 분이네요
-
미드미
좀 비약하자면 .. 의처증 있는 남자가 좋냐 무관심한 남자가 좋냐 이죠 .
물론 어느게 나하고 맞을지는 만나봐야 알아요 .
내 생활이 중요하다 하면 무관심한 남자가 나을거예요 .
혼자만의 시간은 필요없고 난 무조건 남자와 자식을 위해서 사는 삶이 좋다 하면 차라리 의처증 있는 남자가 나을겁니다 .
왜냐면 지 기분 좋을 때는 (여기 글을 빌려서) 한없이 다정다감하고 잘 챙겨주거든요 .
대신 여자들끼리의 비밀얘기도 다 껴들어야하고 (여자인데도 단 둘이 만난 -
감춰왔던
음,,, 그래서 약간 반어법쓰신건가요 ㅠ 아님 저보고 좀더 지켜보란 말씀이신가요,,,
가시나같은 남자들 안좋다는 글을 너무많이 쓰셔서,,, -
해사랑해
보통은 본인에게 일이 있을때만 연락오는게 진짜 보통이예요 .
사심있는 애들도 마찬가지고 ...
근데 수시로 연락하고 칭얼거리는 남자는 스탈이 여자같은 스탈이예요 .
소위말하는 상남자 스탈은 아니고 .... 여자같은 애라서 ..
나중엔 겁나 귀찮고 그런애들이 집착쩔고 의심도 합니다 .
만약에 헤어지자 했을 때 빡돌고 해코지하는 애들이 저런 부류지 ..
연락안한다 . 여자맘을 모른다 하는 애들은 헤어지자할때 깔끔합니다 . 안잡아서 서운하다 할 정도로요 ㅋ
-
토리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남자는 단순해서 좋아하면 하게되고 아니면 아닌거라구요, 물론 상황에 따라서 못할 수도 늦을 수도 있지만 그러지 않고서야 대부분 남자들은 여자가 많이 좋으면 그만큼 생각을 많이 하게 됨에 따라서 연락을 더 자주하게 되는 건 맞는 거 같아요. 지금 남자친구는 연락을 그렇게나 자주하는 건 아니지만 예전에 남자친구는 정말 사소한 연락까지도 친구들 만나면 만나서 뭐 먹는지까지도 세세하게 연락을 해주었는데 그 사람이 그런 사람이 아니었다고 주
-
푸르나
네,,, 저도 소개팅때부터 이랬네요,,,,,,,,,,,,,,,,,,,,,,
-
마법
제 신랑도 그랬어요. 초기부터... 심지어 썸탈때부터 그래서 만날까말까 고민 많았었죠. 관심이 없나 싶고. 근데 제 신랑도 그렇고 남자들이 그러더라구요. 제발 연락이랑 관심을 비례한다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그래도 신경쓰이고 연락때문에 싸우기도 하고 그랬는데 어찌어찌 잘 만나서 결혼했네요. 제 신랑도 연애 스타일과 경력이 님 남친과 비슷하더라구요...연락때문에 여자가 지쳐 떠난 케이스. 그런 스타일이라고 인정하시던지 도저히 못견디시면 다시 생각해보는게 좋
-
보미나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는 연애는 오래 못갑니다.
딴분 만나세요 -
누리알찬
남자는 단순합니다.
좋음 좋고 아님 아니죠.
좋음 밀당도 못해요. 바람둥이 아니고서야.
좋음 연락하고싶고 보고싶은게 남자입니다. 깊게 생각마시어요. -
빵순
남자가 연락을 먼저 안한다? 비정상적입니다. 남자는 마음에 들면 무조건 연락을 먼저 하게 되어 있습니다.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1975415 | 여성들 옷차림 궁금해서 그런데요 외 여름에도 덥게 입어요?? (10) | WatchOut | 2020-06-15 |
1975414 | 꼬봉이 등장!( 10분후퇴장ㅡㅡㅋ) (5) | 슬아s | 2020-06-15 |
1975413 | 19금(부부관계) (10) | 통꽃 | 2020-06-15 |
1975412 | 한달에 얼마정도면 남편한테 잔소리안하고 지낼 수 있을까요? (10) | 잔디 | 2020-06-14 |
1975411 | 안구건조증엔 누액제가 답인가요 ?ㅠ | 희1미햬 | 2020-06-14 |
1975410 | 너에게 쓰는 편지.. (3) | 다크 | 2020-06-14 |
1975409 | 여기다가햐도되나요?? (1) | 난길 | 2020-06-14 |
1975408 | 사고치는 우리 남편!! (7) | 연분홍 | 2020-06-14 |
1975407 | 대전에 맛나는 집 추천해주세요?? (2) | 소율 | 2020-06-14 |
1975406 | 방탈) 여름 첫 휴가- 제주도로. 근데 숙소는 어디에? (8) | 알렉산더 | 2020-06-14 |
1975405 | 삼산에 괜찮은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7) | 핑1크캣 | 2020-06-13 |
1975402 | 유성문화원근처사시는 분들 (2) | 봄 | 2020-06-13 |
1975399 | 가족 여행기같은 게시판 있었으면 해요.. (3) | 한추렴 | 2020-06-13 |
1975395 | 케리비안 사람많을까요? | 가지등 | 2020-06-13 |
1975393 | 롯데 자연밥상 예약해야하나요? (4) | 해지개 | 2020-06-12 |
1975389 | 권선sk뷰아파트 24평전세 얼마해요?? (1) | 아서 | 2020-06-12 |
1975385 | 트레이더스-겨울왕국 건반 (2) | 가을바람 | 2020-06-12 |
1975383 | 연년생키우시는맘들보셔요~ (10) | 일진오빠 | 2020-06-12 |
1975361 | 경성큰마을 근처 영아 잘보는 어린이집 알려주세요. (1) | 자올 | 2020-06-10 |
1975357 | 아이재활의학과추천좀해주세요 (10) | 마루한 | 2020-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