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29살이구요..82년생

내년2월에 셋째가 태어나죠...

첫째가 현재 5살현재 5살딸..4살아들 있구요..

전 하나만 낳을려던게 셋째까지 왔네요;;;

신랑은 셋이상 생각하고 있었다네요...

돈을 잘벌거나 그런건 아니구요...신랑이 무남독자거든요...더블어 3대독자...

저 역시 무남독녀인데 주변에서 도와주는거 없이 신랑이 저랑 둘이 키우다보니 ... 신랑친구들중에는 애기 있는 사람이 한두명 있거든요..

한명은 울 첫째랑 동갑이고..한명은 이제 돌쟁이이구요...

반면에 울 신랑은 벌써 셋째..ㅠ;;

한편으로 불쌍한거예요.. 죽어라 회사만 다니고..친구들도 제대로 못만나고... 친구들은 대부분 미혼이다보니..

요 몇일새 계속 그런생각이 들어서 물어보니까 좋다고는 하는데..

많이 안쓰럽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