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8개월만에 했어요 아기생겨 부랴부랴 이번주에 했어요ㅋ

저도 결혼 6개월만에 혼인신고했어요 그전에 주민등론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미리 한부 떼어놓고 갔었어요

혼인신고하러 같이 갔는데 신랑이 미리 서류를 다 써왔더라고요 ㅎ한자랑 뭐 몇개만 쓰고 신청한 며칠 뒤에 가족관계증명서 막떼보고 ㅋㅋ 신랑이 이제 자기가 세대주라면서 세대주라고 불러달라하고 ㅎ좋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전 혼인신고는 별 느낌 없었는데 어쩌다 첫 등본 떼는데 등본보고 좀 기분이 이상하더라고여ㅋㅋㅋ

혼인신고 하고 나오면서 인증샷찍고 ㅎㅎ 했던 기억
나네요~

전 생각보다 아무느낌 없더라구요 ㅋ

전 일부러 늦게한건 아니지만
작년 6월에 결혼, 올3월에 남편이랑 같이가서 했는데
하고나서 친정엄마한테 전화드리니
" 넌이제 OO이꺼야~" 하는데 왜케 울컥하던지..

지지고 볶고 같이 잘 살아야죠!! 축하합니다 ㅎ

10개월만에 한거같은데 별느낌은 없었어요ㅋㅋ
그거안한다고 이남자랑 안살것도아니고ㅎ

저도 결혼후 7개월후에 했죠
사랑하는사람과 결혼하고 신고하는거는 맞지만
족쇠 찬 기분?
이제 자유가 없다는 이런거

전 결혼전에 같이사는 첫날 바로했구 그냥 나도 유부녀구나 이런생각? 별로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어째뜬 같이살고 결혼한 사이니까요. 달라지는거 없잖아요^^; 혼인신고 안해도 사실혼 관계에 주위사람 다 결혼한거 아는데.. 의미없다고봐요. 나이먹고 재혼하는거 아닌이상은요. 그땐 재산문제가 있으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