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없이 지금 회사 다니고있는데..
이것들이 진짜 계속 열받게 하네요.

회사에서 사장이 오기만하면 부장이고, 실장이고, 사장이고, 상무고 담배를 펴대서
꼴랑 4명있는 여직원들이 죽어납니다.
바로 사장실옆이 여직원들있는 공간이거든요.
저번엔 냄새때문에 나갔다왔더니 담배핀다고 시위하는것처럼 보여서 보기 안좋다고하는겁니다.

저는 직급이 주임이고, 다른 여직원들은 들어온지 3개월정도된 사원들입니다.
그중에 저랑같은 부서인 개발부 언니가있는데 저보다 나이가 3살이 많아요.
이언니가 담배냄새를 못참아했습니다.
저는 예전에도 말했는데 사장이 사장이 왔을땐 우리보고 참으랬다..
아마 바뀌지 않을것이다라고 했는데...
이언니가 자기는 담배냄새 맡으며 일못한다고 담배를 피지 마시던지 자신이 그만두던지 하겠다며 실장한테 말을했습니다.
오늘 답변이 왔는데...
위에서는 근무시간에는 담배를 피지 않겠다..
단 9시부터가 근무인데 그보다 일찍오면 필수있고, 6시 이후로도 필수 있다.
그리고 회사에 안좋은 일이 있음 필수있다고 했대요. 그언니한테..
아무튼...자기들은 못끊는다 이거죠. 회사에서 피겠다 이거에요.

근데 제가 어이가없는건..
나중에 저를 따로 불러서 이야기할거라고 했답니다.
제가 가운데에서 여직원들이랑 자신들이랑 중재를 못했다구요.
저만 이해가 안되나요?
저역시 담배냄새를 항상 문제삼았던 사람중 한명인데..
제가 그 가운데에서 중재를 못했다고 저를 불러다가 이야기할거라고하는데..
어이가없어서 참나...

애없는 기혼이라 이직이 쉽지가 않아서 어쩔수없이 다니고있는데..
욕이 목구녕까지 올ㄹ오는걸 참으면서 지금 이 글을 쓰네요.
아니 도대체...
실내에서 담배피는 자신들이 부끄러운줄알아야지..
왜 그걸 제탓을 하는지/..
나중에 이야기하려고 부르면 저는 뭐라고 할까요..
저좀 도와주세요.
입 틀어막아버리게.
그냥 참고 다 들어주고 얌전히 회사 임신때까지 다니려고했는데..
이것들이 아주 더티하게 나오고..
아 열받아 죽겠네요.
실장이 부르면 뭐라고 대꾸할까여,,
제가 지금 화난 상태라 생각이 정리가 안되네요..

제가 느끼기에 이제 들어온 3개월 된 사원이 자신들에게 담배운운하며 세게 나오니까 들어주긴하는데 분해서 괜히 저한테 탓하는 걸로 보여요.
상무는 무슨 나이를 떠나서 직급이 있으니까 제가 그녀들을 이해시켜야 한다고 했다던데..
저도 담배냄새 싫다고 실장에게 계속 이야기해왔었고,
실장도 회사에 대해 건의사항이 있음 자신에게 말하라며 그녀들에게 이야기했습니다.
자기가 가운데역할하며 중재해주겠다구요.
그런데 이제와서 저보고 가운데 역할 못했다고 ㅈㄹ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