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취할 때 혼자 전동드릴 달았거든요.. 정확히 문에 사이즈 계산해서..

하는 제가 옆집에 욕먹었어요.. 아가씨가 별걸 혼자 다 한다고..
그리고 하고 나서 팔 아파 죽는 줄 알았답니다. 전동 드릴빌려와서 계속 쏘는데
쉽지 않아요. 저도 다음에 할 땐 기사님 부르거나 하려고요..

에~~효..
모아님들 감솨해요..
괜히 설치비 아낄려다.. 우리부부 쌈날것 같아서..
기사님 3만원주구 설치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저흰 왠만한건 신랑이 다 설치하지만 도어락은 도저히..ㅡ.ㅡ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기사분 2만원 주고 설치 했어요~

전기드릴만 있으면 30분정도 걸려요 그리 쉬운건 아니지만,
만약 구멍이 없다면 드릴만 가지고는 안되요~ 구멍뚫는 나사가 따로 있거든요^^

요즘엔, 그냥 기사가 한번와서 쓰윽 해주던데요. 20분안으로 완료됩니다~~

설치는 힘들더라구요 ㅠ.ㅠ 하지만..뺏는거 싶다는거...

기존 기계식 보조키가 달려 있으면 수월합니다 다만 필히 전기드릴이 있어야 합니다

전동드릴이 있어야 가능 합니다.


전동드릴이 없으면 콘크리트 못 있어요.
그걸로 나사 들어갈 구멍 4개를 망치로 뚫어놓고 나사못 크기 맞는 걸로 조이면 되기도 하긴 합니다만..
그건 좀 손재주 있는 분들 이야기고요..

암튼.. 전동드릴이 없으시면 있는 옆 집이나 혹은 관리사무소에 연락하셔서
영선반 아저씨들에게 담배 한 서너값 사 주시고 잠시 빌리시면 됩니다.